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에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봄나들이 명소가 되고 있다.
서구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광천2교부터 영산강 합류부 구간에 조성된 광주천 벚꽃길은 이번 주말까지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채꽃은 지난해 광주천과 영산강변 21.2㎞, 16ha에 파종, 이달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주요 구간은 영산강은 첨단대교(보훈병원 주변), 극락교(자전거인포메이션 주변), 승촌보(승촌공원 주변)이며, 광주천은 원지교(증심사 입구)부터 영산강 합류부까지 11.7㎞ 구간으로 시민들은 광주천을 산책하며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수변 색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연중 경관식물을 심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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