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7일부터 5월31일까지 광주지역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무료 수질검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먹는물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를 통과한 물, 칼, 도마 등 주방기구이며 연구원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검사한다. 신청은 전화(613-7501∼750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또는 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hevi.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등 46개 항목 △정수기를 통과한 물은 미생물인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칼, 도마, 행주 등 주방기구는 희망할 경우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 원인균에 대해 검사를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 사업은 지난 2010년 143건을 시작으로 2011년 246건, 2012년 220건을 검사했다.
지난해에는 137개 사회복지시설의 지하수와 정수기를 통과한 물 285건을 검사하고 이 가운데 32건에 대해 개선․관리방안을 안내했다.
※ 문의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062-613-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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