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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그린라이트 켜기 좋은 날, 화이트데이

 

 

 

 

 

내일이면 314일 화이트데이네요~ :)

달달한 사탕처럼 달달한 마음을 표현하는 그린라이트 켜기 좋은 날!!

내 마음의 그린라이트를 키기 전에 화이트데이에 대한 그린라이트부터 먼저 켜보자구요!:-)

화이트데이의 정의, 유래, 그리고 화이트데이에 받은 사탕과, 초콜릿의 과다섭취로 인해 아파하는 치아 건강법 까지!! 광주랑 블로그와 함께 알아 보록 합시다 :)

 

 

화이트데이의 정의

 

 

 

화이트데이는 314일으로,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계절에 맞는 이벤트나 상징적인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화이트데이의 유래

 

화이트데이의 유래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이야기는 1965년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의 마시멜로 제조업자가 만들었을 당시에는 마시멜로데이로 불리다가 나중에 화이트데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일본에서는 남자가 마시멜로, 화이트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사랑하는 여자에게 선물로 주는 날이 되었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화이트데이 유래 중 또 다른 이야기!

화이트데이는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 동쪽 끝에 있는 도시로 오호츠크 해를 옆에 두고 있는 도시이며, 위도가 높은 곳이라 겨울이면 극심한 추위를 겪는 곳이라고 합니다.

 

 

3월이 되어야 비로소 외출이 가능할 정도의 기온으로 올라가는데 이를 기념하여 하바로프스크에서는 3월 중순쯤 "쿠라다"라는 봄 축하파티를 연다고 합니다. 하지만 3월이라도 우리의 꽃샘추위처럼 가끔 혹한의 추위가 오기도 했고, 어느 해 한 청년이 쿠라다축하파티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사람들은 보드카 한 병이면 이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쿠라다축하파티 기간에 보드카를 주고받는 풍습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라는 명칭은 보드카의 투명하고 하얀 빛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아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는 날이라는 속뜻도 있었네요!

 

치아 건강법

 

 

 

1. 치실을 쓴다.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플라그를 완전히 닦아내지 못한다. 이런 경우 치실을 써야하며

맨손으로 치실을 쓰는 게 어렵다면 치실 막대나 손잡이를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하다.

 

2. 모가 빳빳한 칫솔을 쓴다.

충치 균을 제거하려면 모가 부드러운 칫솔보다 빳빳한 칫솔이 좋다.

칫솔을 가볍게 쥐고 작은 원을 그리면서 이의 앞면과 뒷면을 위아래로 꼼꼼히 닦는다.

 

3. 녹차, 적포도주, 크린베리주스를 가까이 한다

이들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세균이 치아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4. 금연한다.

흡연이 입안 미생물의 분포를 변화시켜 잇몸병을 일으킨다는 견해가 많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이에 치석이 잘 끼어 충치가 될 가능성도 높다.

 

5. 치과 정기검진을 받는다.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치과에 가서 치아 상태와 생활습관을 점검 받는다.

보통 3개월~2년에 한 번은 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화이트데이 대한 그린라이트를 켰으니 이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린라이트를 키세요!!

314,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행복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