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양림교를 왼쪽으로 건너면 양림지구대와 사직공원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바로 그곳에 "뒹굴동굴"이 위치하고있다.
뒹굴동굴은 사람들이 한가롭게 뒹굴거리며 놀던 동굴이란 뜻이지만
실제로 이곳은 일제가 방공호의 목적으로
광주 사직공원 일대에 파놓은 것이다.
폭 약 2미터에 길이 30미터 정도로 무기고와 화약고로 사용되었다고한다.
사직공원 일대에 총 네곳의 방공호가 있는데 이중 하나는 매우작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고 남아있는
세곳중 한곳은 양림동 문화재지킴이센터로 활용되고 또한곳은 개인 주택으로 그리고
나머지 한곳이 지금의 뒹굴동굴이라는 이름의
근대역사자료로 활용될 뒹굴동굴이다.
출입구 부분
상시 개방이 아닌 통장님께서 관리하고 계셔서 입구에 표시된 연락처로 전화를 드리면 오셔서 열어주십니다.
출입구와 실내 입구 부분
실내에 위치하고있는 남구의 역사자료를 설명하고 있는 안내판
출입구
양림길 안내간판과 야경
남구에 위치하고있는 여러가지 근대역사자료들이 많은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근대역사자료탐방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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