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2차 무대인사 광주 시사회 현장

 

 

 

지난 주말 영화 수상한 그녀 2차 시사회 및 무대인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광주 시사회는 유스퀘어 광천CGV와 첨단 CGV 두곳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로 돌아간 칠순 할머니의 판타지를 그린 코믹영화로

웃음, 감동, 매력있는 카메오들의 등장과 40대, 50대 분들이라면

 80년대~90년대의 향수 느낄 수 있는 음악이 함께하는 웃음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주인공 오두리역의 심은경양과 수상한 그녀를 만든 황동혁 감독님이 관객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전 작품 '도가니'를 연출한 감독으로 광주와 인연이 깊다는 뜻을 밝히며,

부모님과 손잡고 다시 한 번 극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는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심은경 양은 첨단CGV에서 만든 오두리 캐릭터를 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수상한 그녀에서 나온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나온 반지하밴드의 티셔츠와 오두리 캐릭터 양말을 관객들에게 증정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