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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불량남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을 보다.



불량남편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보러 가다.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 1월 18일(토) 오후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의 수확물은 귤, 딸기, 오이, 브로콜리, 상추, 팽이버섯, 소세지, 쇠고기를 샀습니다.



청과물 코너에서는 귤과 딸기를 구입했습니다. 귤은 10kg 1box에 20,000원에 구입을 했구요. 딸기는 9,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29,000원인데 선심 좋으신 주인아주머니께서 딸기를 8,000원 주셔서 28,000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청과물 맞은편에 있는 채소판매장에서는 오이, 브로콜리, 상추, 팽이버섯를 구입했는데요.

오이는 4개에 3,000원, 브로콜리 1개 1,500원, 상추 2,000원, 팽이버섯 3개 2,000원해서 8,500원인데 이번에도 선심 좋으신 아주머니께서 알아서 500원 빼주시네요.. 8,000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정이 아직까지도 넘치는 도매시장의 풍경입니다.




도매시장을 빠져나와 입구쪽에 있는 큰길가에 위치한 축산코너에서는 오늘 지급한 쇠고기, 소세지를 구입했습니다. 

소세지는 5,000원, 쇠고기는 18,800원을 지급했지요.


이렇게 해서 금액은 청과물(귤, 딸기) 28,000원. 채소류(오이,브로콜리,상추,팽이버섯) 8,000원, 축산류(소세지, 쇠고기) 23,800원으로 총 59,800원이 들었습니다. 6만원이 안나왔네요. 시장보기 힘드네요..^^


이제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 오늘 메뉴는 쇠고기입니다. 마누라가 귤만 사오라고 했는데 과욕을 부려서 제대로 된 시장을 봤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구입한 쇠고기를 저녁만찬으로 이용해야겠어요. 저녁후에는 디저트로 귤과 딸기를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