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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2014년, ‘희망과 비상(飛上)’의 해

 

 

 

 

2014년, ‘희망과 비상(飛上)’의 해
강 시장, 세계속으로 웅비하는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 매진할 것
  -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의 본격 실현
  -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공동체 건설
  - 복지와 인권이 삶 속에서 뿌리내리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
  - 국제 스포츠․문화 선도도시로 도약
  - 지구촌 환경시범도시 조성
  - 2014․2015년 대형 프로젝트 차질없이 추진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613-2320)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에는 정책입안부터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를 본격 실현하고, 민주․인권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공동체로 지속 발전해 가면서,

광주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2015년 대형 프로젝트와 내년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역점을 두면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가 세계 속으로 힘차게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 참여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시정 전 과정에 시민의견이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주권시대’ 본격 실현
지난 해 새 야구장 명칭 결정, 5․18민주광장 조성 등에 적용한 바 있는 ‘시민여론조사’를 제도화하고 현장투어, 온라인 정책토론, 트위터 번개미팅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뜻에 부합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아고라’를 개최해 시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채택, 집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시민참여예산제’와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무형의 사유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아동용품을 교환 또는 무상대여해주는 ‘빛고을 키즈 공유센터’,  시와 공공기관의 시설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빛고을 공간대여센터’, 개인의 지식․재능․도서를 지역사회에 기증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빛고을 지식 공간대여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마을공동체사업 아이디어 컨퍼런스’ 개최 및 ‘작은도서관’을 마을단위 복지문화센터로 육성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과 만남의 날’을 정례 운영하고, ‘을(乙)을 위한 직소민원센터’ 운영을 통해 억울하고 불공정한 일을 겪는 시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준공검사시 입회․서명까지 하는 ‘건설공사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면서,  ‘원문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행정기관의 문서를 전면 공개하는 등 시민의 ‘말 할 권리’와 ‘알 권리’를 충족하는 한편,


 

? 민주․인권분야 뿐 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잘사는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건설
2014년 광주시는 가구소득 전국 3위, 수출 193억불, 고용률 58.8%로 특․광역시 중․상위권 도약 기반 마련, 일자리 2만8000개 창출을 지역경제의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투자유치도 80개 기업, 실투자율 50.6% 달성을 위해 지역 전략업종과 국내 u턴 기업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과 산단조성 및 외투 신규 지정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조기업 육성, 역외기업 고객센터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중점 추진하고, 정부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따라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3000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5기 11만5000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통령 공약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의 첫 단추로 사전기획용역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빛그린 산단을 자동차산업 전용 임대산단으로 지정받도록 하고, 클린디젤자동차 핵심부품산업 육성을 지속 추진해 친환경자동사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차세대 oled조명산업’, ‘차세대 dc 전기전자산업’, ‘하이테크 금형센터’ 구축을 통해 주력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의 산업 기반을 굳건히 하면서, 골목상권 특례보증 및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서민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3d융합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 및 ‘광주국방벤처센터’ 운영,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3d융합산업, 방위산업, 치과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면서,


 

광주 r&d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gist캠퍼스의 풍부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고자기장센터’ 및 ‘(가칭)서남권 한빛생명기술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신산업 중심의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 인권과 복지가 삶 속에서 뿌리내리는 ‘행복한 생활 공동체’ 실현
‘광주인권헌장, 인권지표, 인권옴부즈맨’ 제도를 광주 인권정책의 3대 축으로 삼고, ‘2014세계인권도시포럼’과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에 ‘광주인권도시 원칙’이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해 인권선도도시 광주의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확대하면서,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운동을 영원히 기릴 수 있도록 ‘5․18아카이브’를 5월 개관해 5․18기록물의 영구 보존 및 5월 정신을 배우는 장소가 되도록 하고, 5․18구묘역에 ‘5․18정신계승 민족․민주열사 기념관’ 건립도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회․경제적 환경의 급변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광주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부채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금융․복지․일자리․주거․건강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무힐링 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전․월세 주택정보코너’를 개설해 최근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주택정보를 제공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에 이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을 실시하면서, 경로당․어린이집 등 건강주치의제를 확대해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제’ 및 ‘영구임대아파트 중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가기로 했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국제 스포츠․문화도시’로 도약
복합문화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하반기에 완공 예정인데, 전당 콘텐츠 종합계획이 확정되면 시민과 세계인이 공감하는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당 운영주체는 당초 계획대로 ‘문화부 소속기관’으로 하면서 자율성 확보방안을 강구하고, 전당 앞 광장에 조성하는 ‘5․18민주광장’도 2014년 완공하는 등 2015년 전당의 성공적 개관을 위한 준비체제를 전격 가동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역점과제인 7개 문화권에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비엔날레 상징 국제타운, 아시아아트컬처파크 등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면서,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는 중국․일본과 공동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15하계u대회’가 최고 명품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북단일팀 구성, 대회 선수촌 및 신설경기장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흑자대회를 실현하고 전국 1위 자원봉사 모범도시로서 자원봉사자 12만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 되는대로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및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에너지 자유도시’ 기반을 마련해 ‘지구촌 환경 시범도시’ 조성
새로운 온실가스 패러다임으로 광주시가 창안한 ‘도시cdm’을 개발해 2014년 말에는 uea 회원도시에 보급하고, 녹색생활․녹색소비 대표 브랜드 ‘탄소은행제’는 54만 전 세대 가입을 유도하고,


 

친환경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rdf)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노후화된 자치구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통합하여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해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 세계 최장심도 3.5㎞ 워터햄머방식 심부지열 실증시추에 성공함에 따라 심부지열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 및 대용량 에너지 저장시스템 개발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광주지역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하수처리장에 대규모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소 시설을 건설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및 ‘햇빛 및 소수력 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유도시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ktx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실천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해 호남권 교통허브로 구축하면서, 저심도 지하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본격 추진해 갈 계획이며,


 

2014년 각종 국제행사를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고,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2015광주하계u대회 개최, 2015국제디자인연맹 총회 개최 등도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