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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 남구 주월동 '푸른길 도서관' 개관식

 

 

 

 

 


19일 오후 3시 주월동 푸른길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광주시장과 최영호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길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답니다.

 

2년 여에 걸친 공사 끝에 문을 여는 푸른길 도서관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도서관이랍니다.

지난 2010년부터 2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어 국가와 시, 구에서 들인 비용만

총 사업비 50억여원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광주 푸른길 도서관의 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 공간에는 뚫린 구멍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서관 내부는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이처럼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답니다.

 

3층에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일반 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 시청각실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광주 푸른길 도서관의 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습니다.

 

 

 

 

 

 

남구 관계자는 “4개의 거점 도서관과 51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 남구 주민들은

오늘도 책을 쌓아가며 나만의 도서관을 마음속에 짓고 있다”면서

“문화교육특구 답게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책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