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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야구장 건립공사 부조 미술작품 심사 시민평가 반영키로

 

 

 

 

광주야구장 건립공사 부조 미술작품 심사 시민평가 반영키로
- 시청 시민홀‧터미널‧대학정문 및 온라인 조사 등 실시
(종합건설본부, 613-67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 새 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작품 부조(평면)조형물 제작·설치 공모에서

시민이 참여·평가하고 평가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키로 했다.

 

이번 심사는 3단계로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1차 심사에서 당선 후보작 5개 작품을 선정한 후

이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민평가(30점)와 전문가 2차 심사(70)를 통해 합산한 점수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 1차 심사 5작품 선정 → 2차 시민선호도 조사 → 3차 최종심사, 당선작 선정


 

광주시는 지난 25일 1차 심사를 통해 5작품을 선정하고, 27일부터 4일간 시민(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오프라인 평가는 28일 시청 시민홀과 버스터미널, 29일 시청 시민홀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문화예술회관과 전남대, 12월1일 조선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부조조형물 심사는 지난 10월8일 첫 번째 심사에서 적정한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재공고와 재심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새 야구장과 광주시 이미지에 맞는 부조 조형물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평가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