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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빛고을명품음식점’ 육성사업 추진

 

 

 광주시, ‘빛고을명품음식점’ 육성사업 추진 
- 글로벌 접객환경과 고품격 환대서비스 제공하는 음식점 선정․육성
(식품안전과, 613-43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증가하는 외래 방문객 및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빛고을명품음식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빛고을명품음식점’은 맛과 위생적인 부분 뿐 아니라 글로벌 접객환경을 갖춘 음식점으로 외국인,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과 고품격 환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자격요건은 15일 현재 광주광역시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경과된 음식점으로 외국어메뉴판, 입식테이블 및 출입구 경사로가 설치되고, 화장실의 남․녀 출입구가 분리된 음식점이다. 단,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는 12월 둘째 주 예정인 현장심사 시까지 충족하는 음식점을 포함하기로 하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와 대표메뉴 조리방법 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7일까지 시 및 자치구 위생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식품․외식․관광분야의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빛고을 명품음식점’에 대해

분야별(식품안전, 메뉴, 시설, 서비스) 등급제 운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된 ‘빛고을명품음식점’이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고품격서비스 실천할 수 있도록 지정서․표시판 교부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제고 및 음식문화개선 관련 위생물품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이윤숙 식품안전과장은 “빛고을명품음식점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광주시 선진음식문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사후관리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