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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2013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

 

 

광주시, ‘2013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
-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선보여
(일자리창출과, 613-357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13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3 청년창업 페스티벌’은 청년창조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창업가들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청년들에게는 선배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창업의 길을 제시하는 자리다.


 


청년창업 페스티벌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청년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열렸다.


 


이날 행사는 170여개 기업이 참여, 창업에 성공한 청년창조기업을 홍보하고 예비창업기업을 소개한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창업에 성공한 90여 개 사의 청년창조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올해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83개 사가 열정을 쏟아 개발한 유망 시제품과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2012년 우수 창업자 6명에 대해 시상하고, 오후 3시부터는 △이의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의 창업 특강 △우수 청년 창업가인 it기업 드림빈 창업자 이계익 대표와 쉬즈컴의 임희영 대표의 창업 토크콘서트 △우수창업자의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배 창업가의 경험담을 들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발명진흥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광주은행 등에서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부스를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광주시 사업인 ‘청년창조기업 지원사업’은 성공 가능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광주지역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비창업자를 선정해 2,000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멘토와 연계한 창업컨설팅, 업 교육 및 창업준비공간 제공 등 청년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젊은 청년창업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청년창업 제품 전시․판매를 통한 판로개척과 지역 홍보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창업에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이 내일 열리는 청년창업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