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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2013년 ‘청소년大賞’ 수상자 선정

 

 

 

광주시, 2013년 ‘청소년大賞’ 수상자 선정
- 박도영양, 탁월한 학습능력․봉사활동 등 인정받아 대상 영예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613-229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1일 2013년도 청소년大賞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 10월29일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체 大賞 1명과 효행, 선행, 면학, 장애, 예체능, 국제화, 봉사 등 7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총 8명이 선정됐다.


 

청소년大賞의 최고 영예인 大賞 수상자는 면학부문의 박도영(대성여고 2)양으로, 병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로 인해 의공학자의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분야뿐만 아니라 전 교과에서 탁월한 학습능력을 두루 갖추고,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부문 안현재(석산고 2) ▲선행부문 한민국(빛고을고 3) ▲면학부문 남명우(살레시오고 2) ▲장애부문 이정현(세광학교 고 3) ▲예․체능부문 이경규(돈보스코학교 고 2) ▲국제화부문 윤상권(국제고 1) ▲봉사부문 손은혜(대성여고 2)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광주시장 표창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2월 21일‘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 청소년大賞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조례를 제정하고 첫 시행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