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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 led조명 제품 미국 진출 청신호

 

 

광주 led조명 제품 미국 진출 청신호
  - lausd 모니카 가르샤 교육위원, 광주led조명산업 현장 방문
  - 내년부터 la 공립학교 대대적인 led조명 교체프로젝트 시행
  - 광주 led조명제품의 미국진출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전략산업과, 613-3820)


 

미국 la 통합교육구 모니카 가르샤(monica garcia) 교육위원 일행이 10월21일 광주교육청이 지정한

녹색시범학교인 풍암고와 한국광기술원을 비롯한 led 관련 연구지원기관 방문 등을 통해

광주 led조명산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가르샤 교육위원 일행은 led조명 보급확대와 led허브기반 구축을 추진중인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하여 광주광산업과 led 산업기반을 둘러보고, 지난 9월 교내 형광등 전량을 led로 교체한 led녹색조명 시범학교인 광주풍암고를 방문했다.


 

이어 강운태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강 시장으로부터 글로벌 광산업도시로서의 성장과정과 제2도약을 위한 led산업 육성시책 등을 청취한 가르샤 교육위원은 광주 led산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led허브도시인 광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각급학교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우리지역 기업과 수출협약을 체결했던 la의 토털솔루션사의 로버트 리(rober lee) 대표가 la시 각급 학교의 led조명 교체프로젝트 시행과 관련하여 광주led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광주방문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모니카 가르샤 위원은 지난 6년간 lausd(la unified student district) 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70억 달러 학교 채권 발행을 주도하고, 29%를 차지하는 신규 영어학습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획기적인 교육방식을 적용하는 등 la카운티 교육시스템의 발전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캘리포니아州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법률 “공립학교 프로퍼지션 39”에 의거 州 소재 공립학교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연간 4억5천만달러를 향후 5년간 led 교체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la 통합교육구의 정책결정에 영향력을 가진 lausd 교육위원 일행의 이번 광주방문이 la 각급학교현장에 광주led제품의 적용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led조명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손경종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 led조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겨 향후 la 통합교육구 공립학교 led조명 교체에 따른 제품 선정시 광주 mig 브랜드가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