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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작년에 세계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재 된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10월 3일 부터 5일까지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본(야외)행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빛골 아리랑’ 이라는 주제공연으로 나뉘어서 열립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교통통제를 하다보니, 평소 같으면 자동차로 가득찬 도로를 걷는 기분이 좀 색 달랐습니다.

이날 3시 부터 사전행사로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각 구별 참가자가 참여하여 시민한마당, 해원상생아리랑, 거리 퍼레이드등이 있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 광주문화재단

저는 본행사 부터 취재 하였습니다.

본행사는 무등의 빛, 한민족 아리랑, 아라리요, 플래시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됬습니다.

무등의 빛은 2013년 오늘(풍물판굿 및 상모놀이)로 THE 광대, 광주풍물패연합이 보여준다.

서곡- 무등의 빛 으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전남대교향악단이 들려준다.

이어서 오정해, 유지숙, 최은호,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대 합창단, 전남대 교향악단의 아리랑 환상곡을 들려준다. 

이어서 빛고을의 아침이라는 서시 낭독과 광주시장님 및 귀빈, 시민대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개막타고와 성악가 4인,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빛고을 아리랑이 이어지며 무등의 빛이 끝나고, 한 민족 아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한민족 아리랑은 오정해, 유지숙, 최은호, 김계옥, 김광복, 카락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의 명인명창무대와

작년 페스티벌 오! 광주에서 재능기부 하였던 빅사이즈의 아리랑 플래시 몹 댄스와 시장님의 기념사, 봉선아동센터의 아리랑 춤사위, 광주에 거주하는 16개국 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지구촌 아리랑을 들려준다.
이어서 하늘다래의 희망의 환타지 와 광주시립국극단의 광주는 빛입니다로 한민족 아리랑을 마무리한다.

광주는 빛이다. 눈 부신 빛이다.

정의를 앞 세우고 악취를 몰아내고

어둠을 밀어내는 빛이다.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빛이다.    


이하 생략


아라리요는 아리랑 축하공연과 팔도 아리랑유람 및 화합의 물결, 아리랑 수월래, 아리랑 난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리랑 축하공연은 2AM 과 달샤벳 이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을 축하 해줬습니다.

2AM

우리결혼했어요. 에 출연했던 정진운군은 목발을 딛고 출연 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어느 봄날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죽어도 못 보내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이노래

달 샤벳

팀원중 수빈양 아버지가 광주가 고향이라고 하네요.

                               달샤벳 Mr BangBang

                                     달샤벳 있기없기


팔도아리랑유람 및 화합의물결

아리랑수월래

관람하시는 시민들과 공연팀들이 한 몸으로 대동단결하여 금남로를 아리랑수월래로 수 놓았습니다.

아라리요 마지막으로 타악그룹 얼쑤와 인디밴드(루버스틱), THE 광대, 아리랑 플래시몹 팀이 대미를 지었습니다.



얼쑤가 불을 이용하여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열기를 최고조로 만든다.

인디밴드(루버스틱)과 THE 광대의 꽹가리 소리에 맞혀 내년을 기약한다.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개막식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인 10월 4일과 5일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인 ‘빛골 아리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개막식이 열렸던  아시아 문화전당 앞입니다.

주제공연이 열렸던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