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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400년전 우리옷 이야기전시개막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400년 전 우리 옷 이야기 전시 개막식을 10월 2일오후 3시에 가졌다.

이자리에는 광주의 큰 어른이신 박선홍 선생님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400년 전의 우리옷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장흥마씨문중, 상산김씨문중, 문화류씨문중, 함양박씨문중, 나주임씨문중에서 참석하셔서 더욱 자리를 빛냈다. 전시유물의 특징은 각 문중 조상님들의 회곽묘에서 출토된 유물 들로 원형에 가까울 정도로 깨끗하여 놀라울 정도이다.

모두가 16-17세기의 분묘에서 출토된 것으로 이들의 피장자들에게는 몇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그 들은 생전에 9품에서 3품에 이르는 품계를 지닌 사대부들이었다. 사상적으로는 성리학적 소양을 갖췄고 경제적으로는 중농 이상의 경제적 기반을 가졌던것 같다.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시대는 성리학과 사대부, 경제적 안정을 토대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한창 만개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이번전시를 통해서 우리의 복식문화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님의 사회로 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상

  양정식 시립민속박물관장님의 개막식 기념사를 하고 계시다.~~~상

   광주의 큰 어른이신 박선홍선생님께서 축사를 하고 계시다.~~~상

     개막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상~~~`하

 

    개막 태프 컷팅을 하고 계시다.~~~상

    전시실에서 설명을 하고계시는 주인택학예연구실장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