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투자 영화 연일 대박
- ‘관상’, ‘더 테러 라이브’, ‘은밀하게 위대하게’등 큰 흥행성과 거둬
(문화산업과, 613-2480)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결성한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에서 투자한 영화가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에서 5억 원을 투자하여 558만 명이 관람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와 4억 원을 투자한 영화 ‘관상’ 등이 그것이다.
김혜수,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관상’은 지난 11일 개봉이후 추석 연휴 시즌을 휩쓸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25일 현재 누적 관객수 716만여 명을 불러 모았다.
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영화는 김상경, 문정희, 남보라 등 출연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가 27일 광주 cgi센터에서 제작발표회가 개최되는 등 광주가 연일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광주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90여억 원 규모로 결성된 펀드로, 결성총액의 50% 이상을 광주지역에 투자하게 되며 광주지역 문화콘텐츠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두다다다쿵’을 제작한 아이스크림(주)과 ‘우당탕탕 아이쿠’를 제작한 (주)마로스튜디오’ 등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기업들에게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광주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spc를 설립 하는 등 투자조합 결성으로 인해 광주지역 문화산업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조합 결성과 함께 금년 추가경정예산에 2억 원을 편성 영화, 드라마, 창작영상 콘텐츠 등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있으며 10월중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우리시는 투자조합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거나 지역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광주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 드라마 등 제작에 소요되는 로케이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광주 문화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은 지난해 9월 결정된 이후 지금까지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31개 프로젝트에 131여억 원을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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