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개최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개최
-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기간 열려
(문화수도정책관실, 613-34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문화장관과

문화도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도시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광주시와 중국 취안저우시,

일본 요코하마시 등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기간에 열리며 각국 정부대표로 유진룡 문화부장관, 차이우(蔡武) 중국 문화부 부장, 시모무라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이 참석하고, 문화도시 시장대표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중국 천칭중(陳慶宗) 취안저우 부시장, 일본 하야시 후미코(林文子) 요코하마시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3국간 정부차원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문화유산 보호와 협력, 예술교류 협력강화 등을 담은

‘한․중․일 문화장관공동합의문’과 함께 3개 문화도시간 공연, 전시,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방문 촉진, 공동 문화참여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교류와 상호이해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속합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문화도시 시장간 회담을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도시간 문화산업

 육성방안, 문화예술 네크워크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시에 3국간의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의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지난 5월 우리나라의 201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광주시가 최종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