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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한국장애인공단 광주지사 정신장애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한국장애인공단 광주지사
정신장애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 26일, 정신장애인 일자리 증대․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 협력키로
(건강정책과, 613-3315)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한국장애인공단 광주지사(지사장 김태양)가 정신장애인의

일자리창출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광주광역시 정신보건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관리 및 인적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사회복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협소했던 지역 정신장애인의 일자리 해소와 기업 등 취업기관과의 연계체계 개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5개구 기초센터를 활용한 직업재활 지원 등으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신장애인 일자리 연계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인력자원 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정신장애인이 취업 후에도 직업능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전문 지원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직업재활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해 일자리 수를 늘리고, 이들이 신속히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