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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 광주CGI센터에서 열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제작발표회가 9월 27일(금) 오전 11시에 

광주 남구 송하동 CGI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광주CGI센터에서

일부를 제작, 광주지역 기업인 WMC.ENT가 참여하는 작품으로, 특별히 제작발표회가 광주에서 열렸답니다.

 

 

 

 

메이킹필름 영상과 함께 시작된 영화 제작발표회는 김현욱 아나운서희 사회로 진행되었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님의 소개와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강운태 시장님께선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이외에도 최근 흥행 중인 영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등도 광주에서 투자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 궤도에 오른 것을 일례로

들었습니다. 그에따라 광주CGI센터에서 일부 제작하고 광주기업이 참여하는 데에 큰 의의를 두고,

이번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과 더불어 흥행을 기원하셨습니다.

 

 

 

  

그리고  VIP 및 내빈,외빈 소개 후 출연자 소개가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오른쪽은은 '승일'역의 조재윤, 왼쪽은 '보미'역의 걸스데이 민아의 개인 인사 및 역할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명문대 출신의 고학력 백수 '태만'역의 배우 김상경씨의 소개 모습입니다.

극중 태만은 사업 실패 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다가 딸 아영의 아빠 렌탈 사업으로 인해

잃었던 자존감을 점차 회복하게 된다고 하네요.

 

 

 

태만의 아내이자 아영의 엄마인 '지수'역을 맡은 배우 문정희 씨입니다.

화통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백수 남편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내색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의 모습을 재현한다고 합니다.

 

 

아영의 친구진태 엄마이자 전직 하이틴 스타였던 홈쇼핑 쇼호스트 '미연'역을 맡은

 배우 채정안 씨의 모습입니다.

아들 진태로 인해 태만을 알게 된 후 태만으로부터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태만과 지수 사이에서 태어난 9살 딸 '아영'역의 최다인 아역배우입니다.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한 장본인으로, 엄마 아빠의 갈등을 이해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성격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화의 수장, 김덕수 감독님입니다.

그는 이번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로 스크린을 데뷔하게 된다고 하네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올해의 선정도서인 홍부용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라고 합니다.

 

 

 

광주 CGI센터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이 무사히 성료되었습니다.

광주에서 일부 제작하고 투자하는 만큼 큰 흥행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