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추석 물가 집중 관리

 

광주시, 추석 물가 집중 관리
- 2~22일, 추석 물가안정 특별관리기간 운영
(경제산업정책관실, 613-37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특별관리한다.

 


이번 물가안정 대책은 중부지방 긴 장마와 남부지방 폭염, 가뭄에 따라 과일과 채소류 등 농수산물 수급불안으로 인한 가격급등 현상과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수요 증가로 물가관리에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는데 따른 것이다.

 


먼저, 물가관련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지방물가안정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수렴 후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주요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중점관리 대상품목(20개 품목)으로 지정해 매일 동향을 파악, 부당한 가격인상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적발시 해당기관에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수산물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각 분야별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아울러 검소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와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