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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운전면허 필기시험 광주서 실시

 

 

광주시, 운전면허 필기시험 광주서 실시
- 오는 12일부터, 매해 4만여명 나주 가는 불편 해소
(교통안전과, 613-448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기존 전남 나주에서 치르던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오는 12일부터 광주에서 실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1층에 운전면허 ‘광주필기시험장’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따라, 해마다 4만여명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나주를 찾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광주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시행되는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전남 나주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전남운전면허시험장)와 대상지 선정 등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하고 상호 협조해 운전면허 필기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광주필기시험장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는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필기시험에 응시(수수료 6,000원)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 필수 자격증인 운전면허 취득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붙임 : 광주학과시험장 현황

광주학과시험장 현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