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생활 속 미디어매체 활용 알짜 정보 제공 ‘호응’

 

광주시, 생활 속 미디어매체 활용 알짜 정보 제공 ‘호응’
- 아파트 승강기, 지하철, 은행 atm, 편의점 계산대 모니터 등 활용
- 출산장려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실속 정보 빠르게 전달
(대변인실, 613-21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생활 속에 자리잡은 미디어매체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시민들이 빨리 알면 알수록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아파트 승강기, 지하철 플랫폼, 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편의점 계산대 등의 모니터를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출산장려금 지원 ▲손자녀돌보미사업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골목상권 특례 보증제도 ▲맞벌이 부부위한 어린이집 연장운영 등의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생활 정보를 제공받도록 했다.

 

또 달라진 제도나 새로운 정책 소개, 생활정보 이용 기간과 신청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디어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승강기 영상의 경우 지난 1월부터 광주지역 41개 아파트 단지 708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하철 미디어보드는 10개역 12곳에서 매일 54회, 은행 atm은 1,030곳에서 매일 1,350회·15시간, 편의점 계산대는 222곳에서 매일 720회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요 사안에 따라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극장, 마트, 대학교 캠퍼스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이용객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영상 패널), 모바일 dmb,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노출된 매체를 활용한 정보 전달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종성 대변인은 “생활 속 미디어매체를 활용한 정보전달은 기존 관공서 위주 홍보에서 시민 중심으로 변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뉴미디어매체를 활용해 단순한 시정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편의 증진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