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광주 전남일원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4.5ºc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익산 청소년문화의집 원생 28명과 지도교사 6명 모두34명이 광주5.18국립묘지를 찾았다.
맨 먼저 5.18자유공원 내 헌병대본부사무실, 상무대영창, 법정, 자유관의 현장체험과 20분량의 영상을
관람하고 대인시장으로 이동 아트미술전시를 둘러본 뒤 점심식사를 마치고 5.18사적지가 밀집해 있는 금남로
일원을 답사한 후 5.18국립묘지로 이동 때악볕 속에서 참배를 마치고 영령들이 잠들어계시는 묘지와
유영봉안소, 추모관을 체험한 후 5.18의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배우고 익산을 향해 돌아갔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이사람들을 안내하고 해설하여 5.18정신을 심어주기위한 투철한 사명감에 감히 더위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광주를 찾은 익산청소년문화의집 원생 모두에게 감사한다.
국립5.18묘역 유영봉안소에서 추모 묵념을 올리고 있다.~~~~상
5.18 자유공원에 도착 조별로 준비하고 있다.~~~~상
자유공원 영상실에서 20분량의 영상물을 관람하기위해 자리를 잡았다.~~~상
대인시장 내의 한가한 점포들~~~상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결 금남로쪽으로 이동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상
구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
우연치않게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박선홍 선생님과 이종범 교수님을 뵈었다. 박선홍 선생님은 광주 일백년사를 집필하시고 무등산100년사를 집필하신 광주의 큰 어르신이다. 이종범 교수님은 사학의대가로 명성이 자자하신 조선대 사학과 교수이시다. 이어른들을 학생들에게 인사소개 시켜드린것이 자랑으로 알고 있다.~~상
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오월길 방문자센터에 들러 이곳에서 하는 일들을 소개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게 했다. 물통에 물이 바닥 날 정도로 물을 다마셨다.~~~상
5.18 민주묘역에 도착하여 참배단으로 향하고 있다.~~~상
참배단에 대표 분향을 하고 5.18 추모곡에 따라 고개숙여 묵념하고 있다. ~~~상 ~~~하
촬영편집 최종환(5.18사적지안내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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