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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 광주 예술의 거리(2013.7.7)-광주랑

 

광주 예술의 거리 취재기(2013.7.7)

  길거리에 예술이 있다. 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의 길 로면 의 바닥에도 지나가는 담벼락에도 그림이 있다. 상가에는 수많은 갤러리사무소로 거리가 조성되어 예향광주를 대표해주는 장소이다. 비록 서울의 인사동처럼 대단위의 광범위한 골동품은 미치지를 못하지만 남도지방의대표적인 예술문화를 표현해주는 거리이기도하다. 그러나 주말인데도 갤러리나 고미술품이나 골동품가게는 한산하기만 했다. 보행자 전용도로노변에는 차량들만이 꽉 자리를 차지하고 예술의 거리갖지 않는 무질서한  주차행위는 시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1970년대부터 화랑과 화방, 공예품가게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한 거리는 1987년 광주시가 예술의 거리로 이름을 명명하고 예향광주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전문상가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도시공동화는 예술의 거리도 찬바람이 불어왔다. 많은 가게들이 비어있어 불황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예술에 거리에서 수십 년째 골동품상을 경영하는 서태석씨에 의하면 인근에 있는 국립문화의 전당이 2015년에 완공되면 유동인구 증가로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술의 거리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공직자들이 쉬는 휴일에 예술의 거리도 일요일이면 대부분을 문을 닫아 더욱 안타깝다고 하였다. 관광 객유치는 일요일에도 상가가 개관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시에서 바라는 것도 예술의 거리는 문화 클러스터 속에 포함되어 국립문화의 전당과 연계해서 관광벨트를 조성을 바라고 있다. 예술의 거리가 문화 예향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예술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대책도 절실하다. 그러므로 예향의 광주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어 관광객 유치가 용이해 상인들이 2015년 예정인 문화의 전당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길거리 시장

 

상가전시품

상가전시품

예술의 거리 상가

상가전시품 

상가전시품

길거리 시장

길거리 시장

무등갤러리 동구청 운영

무등갤러리 동구청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