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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전남 광양] 제3회 전국미용 경진대회

[전남광양] 제3회 전국미용 경진대회


업무차 전남 광양에 다녀왔다.

광주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광양까지 당일치기 출장을 다녀왔다.

광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미용경진대회 겸 미용분야 위생교육이 있었다.

피부샵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께 새로운 제품이나 인기있는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양까지 당일치기 출장을 오게 되었다.



원장님 한분께서 요즘 인기있는 에버앤에버(효소디톡스프로그램)에 대해 문의하셔서

과장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셨다.



부스설치를 모두 다 한 후 어떤 업체들이 부스참여를 하였는지 간단하게 팜플렛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스에 붙어있는  POP디자인들은 웹디자이너인 내가 작업한 부분들...!



요즘 럭셔리관리라고 해서 골드테라피도 인기있는 관리 중 하나이다.



새로운 제품이라면 혈액형별 맞춤 아로마테라피라고 해서 새로운 제품을 홍보하게 되었는데

담당본사직원들이 직접 오셔서 부스홍보를 도와주기도 했다.



네일, 피부관리, 헤어, 메이크업 등 미용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행해지는 이 곳.



통풍이 되지 않아 엄청 더웠는데 가장 고생한 모델분이다.

긴팔티에 긴바지에 퍼베스트에 퍼토시까지...

메이크업은 호랑이 같아 보이기도 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였는지 한명 두명 지쳐가기 시작했다.



종이로 만든 드레스.

가장 신기했다. 종이로 하나하나 접어 드레스를 만들고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모델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침 할로윈데이를 연상시키는 마녀메이크업도 볼 수 있었다.



지금이라도 당장 백조의 호수의 반주에 맞춰 발레를 할 것 같은 모델 분.



가장 더워보이던 시베리안호랑이 메이크업 분의 본모습이다.

더우셨는지 가발을 훌러덩 벗으셨다.



오링테스트를 하며 본인의 혈액형에 맞춰 아로마테라피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했던지

본사 직원분에게 문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직접 오링테스트를 해보는 분도 적지 않았다.



여름이라 그런지 역시 다이어트, 디톡스에 관심이 더 많은 여성분들.



드디어 시작되는 시상식.

모델들과 디자이너들의 가슴이 얼마나 콩닥거릴까?



종이로 만든 드레스의 뒷 모습.

얼핏보면 종이처럼 보이지 않는 화려함을 갖고 있다.



단체사진.

헤어, 메이크업분야의 모든 분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약 20여분이 지나 피부샵 원장님들을 위한 위생교육이 실시되었다.



약 400여명정도 모인 원장님들.

원장님들은 1년에 1번은 꼭 받아야 하는 위생교육이라고 한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라면 뭐니뭐니해도 청결이 가장 중요하니 위생교육은 기본중에 기본!!


한국피부미용관리협회에 소속된 분.

예전에는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다이어트 모두 하나의 카테고리였다면

지금은 피부관리, 메이크업 정도만 '미용'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된다고 한다.

네일아트는 네일이라는 또 다른 카테고리로 생성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