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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사랑가족봉사단 -무뇌수두증 어린이돕기 성금활동

희귀병 어린이돕기 “사랑가족봉사단 행복한 나눔” 활동

 

사랑가족봉사단(회장 김혜정)이 무뇌수두증으로 앓고 있는 박상민(6세)군의 '희귀ㆍ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앞장서 선행기부의 훈훈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사랑가족봉사단은 남구 푸른길 공원, 빅스포 앞에서 청소년 문화존 나눔 장터을 개최하여 수익금 ‘2십6만5천원’을 무뇌수두증을 앓고 있는 상민이를 돕기 위해 광주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하였다.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등록되지 않은 탓에 지원조차 전혀 받지 못한 상민이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지지를 주기위해 사랑가족봉사단이 행복한 나눔 활동에 나선 것이다.

상민이돕기 모금활동에 나선 학교는 석산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진남중, 대자중, 진제초, 무진중, 무등지역아동센터, 인하대 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지난 18일에 용돈으로 모은 돈 20만원을 들고 사랑의 열매를 찾아온 박민규(동성고1)군의 성금도 상민이돕기에 기폭제가 되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치료를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주위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하여 동참을 권유하였다. <무뇌수두증 박상민어린이 돕기 사랑의 열매 ARS 060-700-0711. 1건 2천원)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