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벤트 겸 구경 겸사겸사 조선대학교 하면 생각나는 "장미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장미원에 입장하기 전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 있는 미술관에 갔습니다.
입구에서 쭈욱 올라오시면 됩니다^^
미술관 도착^^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미술관 강추^^ 전 조용한 것도 좋지만 시원해서 더욱 좋았답니다^^
이 아름다운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장미입니다. 왼쪽의 그림은 강동권 화백의 "5월의 꽃잎" ,가운데 그림은 이영실 화백의 "present" 오른쪽 그림은 이인성 화백은 "꽃" 이라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관적으로 간략하게 소개할 작품을 선정하기 힘들었습니다^^ 오른쪽의 작품은 광목에 채색한 강요상 화백의 "외치다"라는 작품입니다. 제목의 의미도 궁금하고, 원단이 신기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광목"이라는 원단을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광목"은 목화솜에서 실을 추출한 원단입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왼쪽의 그림은 안지현 화백의 "순간", 오른쪽 그림은 이은혜 화백의 "무제"라는 작품입니다. 오른쪽 작품도 만만치않게 심오하답니다.
무제"라는 의미는 제목이 없다는 것인데, 작품의 내용이 심오해서 제목을 붙이기 어려웠을까요? 저도 몹시 궁금하답니다^^ 또한 이 작품은 한지에 채색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선정한 작품은 정해숙 화백의 "붉은 여명"입니다. "여명"이라는 의미를 잘 몰라서 사전에 찾아보았더니, 희미하게 날아 밝아 오는 빛, 또는 그런 무렵&희망의 빛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희망은 붉은 장미를 상징하는 것일까요? 궁금합니다 ㅎㅎ 이 달 말일까지 미술관을 개장하니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 "해오름" 동아리의 프리허그 이벤트^^
제가 소속되어 있는 사회과학대 동아리인 "해오름"의 매년하는 대행사 중의 하나인 "프리허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프리허그를 하면 좋은점"을 소개하자면
1.기분 전환에 좋다.
2.외로움을 없애 준다.
3.두렴을 이기게 해준다.
4.이웃을 사랑하게 해준다.
5.불면증을 없애준다.
6.즐거움과 안정감을 준다.
7.자존감을 높여준다.
생각보다 장점이 많군요^^ 저도 이번 프리허그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피켓은 틈틈히 공강시간에 만든 것입니다.
전 아이들을 좋아하기에 아이들의 취향에 맞추었답니다^^ 그래서 미키마우스 코스프레를 했답니다^^
비록 날씨가 후덥지근했지만, 방문객들이 먼저 안아주시기도 하고, 격려도 해주시니 힘도 나고 용기도 얻었답니다^^
힘들어하는 우리를 위해 외국인 언니가 도와주셨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10시부터 4시까지 프리허그를 하면서 다리도 아프고 손수 만든 피켓 들고 있느라 피곤하고 힘들었을텐데 짜증안내고 봉사해서 기뻐요^^오전에는 다들 아침을 못 먹고 와서 배도 고프고 목소리도 많이 안나왔지만 오후에는 점심 든든하게 먹고 2시가 제일 더울 때인데, 목소리도 우렁차고, 더 열심히 마무리 해서 이 자리를 빌려 모두 수고했어요^^
우리 내년에도 열심히 해요^^ 해오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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