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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제6회 All Together as One 세계인의 날 광주기념행사

5월 24일 법무부가 지정한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남부대학교 주최로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제6회 All Together as One 세계인의 날 광주기념행사가 오후 1시 부터 4시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 결혼이민자 가족, 원어민교사, 외국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문화체험행사, 공연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광주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님 개회사-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한가족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필리핀 출신 메리암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표창  수여

 광주 전남 지역 대학생 표창

 주홍작가의 환상적인  샌트아트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춤 공연

 참석한 모두는 하나가 되어 즐거워하는 모습  

 흥겨운 필리핀 춤

 베트남 춤  

 부대행사-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닮은 열쇠고리 문양 만들기 체험

다국어 통역을 지원하여 현장에서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상담을 해주는 현장

전남대 병원와 남부내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상담 및 간단한 검사도 해 주고 있었다.

기념식장 앞에 설치된 사랑의 우체통 ^^ 

참고로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ㆍ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제정하였다(제19조). 이에 따라 2007년에 제정 기념식을 갖고, 2008년부터 제1회로 세계인의 날이 시행되었다.

이는 2006년 3월 개최한 이민정책포럼을 통해 명칭과 일자를 논의한 결과, 차별 요소를 고려하여 '외국인의 날' 대신 '세계인의 날'로 결정된 것이다. 또한 본래 UN에서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는 5월 21일로 계획하였으나, 이미 '부부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 5월 20일을 최종 선정하였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은 국민과 외국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의 다문화 포용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아 실시하고 있다. 세계인의 날 행사에 필요한 사항은 법무부장관 및 시장ㆍ도지사가 따로 정할 수 있다(제19조 2항)고 규정되어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