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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 시장, 중국 여행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강운태 시장, 중국 여행자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시 등에서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h7n9형, 이하ai) 감염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위험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3일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들은 상하이시 2명, 안후이성 1명, 장쑤성 4명이고, 이 중 상하이시 2명은 사망하고, 환자들 간에는 발병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중국 여행객을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시는 ai 인체 감염 발생국가 여행시 조류시장이나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 방문, 먹이를 주는 등 행동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ai 감염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ai 감염예방 수칙
   


외출 후 양치질,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닭, 오리, 계란 등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후 섭취

해외 ai 발생국가 여행(방문) 자제

부득이하게 ai 발생국가 방문시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ai 발생지역 방문 후 고열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과 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