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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내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실시 -광주랑




광주시,  ‘내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6일 새마을회원, 주민자치 대표, 시민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장동 골목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운태 시장은 청결취약지인 충장5가 상가 골목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1시간 동안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건물 벽에 붙은 불법광고물 제거와 유해 전단지를 수거했다.



강 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청소봉사를 해 준 새마을회 지도자와 충장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의 노력 덕분에 상가주변 환경이 훨씬 더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앞서 강 시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공적이 있는 새마을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올해는 jci 아․태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로 외지인들이 광주를 많이 방문하므로 더욱 청결운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94개 동별로 청결봉사대를 구성, 매주 2회 이상에 걸쳐 지역을 순찰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각 가정과 상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캠페인과 시가지 일제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