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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확대 운영 -광주랑

광주시, 아이사랑부모모니터링단 확대 운영

- 부모・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컨설팅

- 어린이집과 소통의 장 마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통의 장으로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5개반 50명으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본격 가동한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13개 보육환경 지표를 점검하고, 보육시설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1개반 10명으로 운영해왔다.


모니터링은 월1회 이상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되, 주로 최근 3년간 지도점검에서 1회 이상 지적을 받거나, 상시 모니터링에 의한 정보수립 사례 중 우선 조치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관련규정 위반사항은 즉시 행정조치하고, 점검항목에 미흡한 부문이 발견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펼쳐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수모니터 요원에게는 표창 등 인텐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