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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시]사랑가족봉사단 -우정의 선물상자- RCY활동-광주랑

[광주시]사랑가족봉사단 -우정의 선물상자- RCY활동-광주랑

적십자 광주RCY '우정의 선물상자'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랑가족봉사단 RCY, 석산고, 대성여고, 빛고을고, 운림중, 서광중 ,전남여고 등 지역RCY단원들은 1일 임동 RCY본부 강당에서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보낼 학용품으로 구성된 우정의 선물(Friendship Gift)상자 300 여개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3년 1월 29일 사랑가족봉사단 RCY 단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 강당에서 베트남 친구들에게 전달할 ‘우정의 선물상자’를 제작하였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어려운 이웃나라 어린이들에게 각종 생필품과 문구류를 모아 선물로 보내는 것으로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구호활동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석산고1(강태호.전경용.한영호.송권.최재혁.김건범.문인석)은 “나에게는 조그만 일이지만 이것을 받을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대성여고1(박슬아.손은혜.양민희.정희선)은 “어려운 나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운림중3(박소정)은 “작은 선물 상자지만 여기에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보냅니다. 각종 재난과 교통에 처한 친구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고 말했다.

빛고을고2(한민국.민은혜,빛고을고1조아란)은 “우리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우정의 선물 상자를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얼굴과 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남여고3(박믿음)은 "우정의 선물 상자가 처음들었을 때는 생소했는데 직접 포장해보니 재미있고 뜻 깊었다. 선물 상자를 직접 전달은 못해도 RCY를 통해서 전할수 있어 좋았다."

인하대(이호진)은 “동생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서 전하는 우정의 선물이 저개발국 친구들에게 단순한 선물이 아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회장은 “이번 우정의 선물상자 만들기는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에게는 전하는 우리의 관심과 우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가족봉사단RCY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이웃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주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인성을 갖는 활동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이라고 밝혔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