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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무등산 자락 특별한 풍류 한마당-광주랑

[광주문화]무등산 자락 특별한 풍류 한마당-광주랑



무등산 자락 특별한 풍류 한마당
2일 전통문화관 개관 1주년 및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축하공연


광주의 어머니 산인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함께 기뻐하고, 무등산 자락에서 전통문화예술의 흥과 멋을 전해온 전통문화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토요상설 무대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광주문화재단 윤상진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가․무․악 여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여명의 소리’는 최수정이 ‘축원비나리’를 부르고
 작년 동짓달 묵은때를 씻고 봄의 내음을 맞이하는 소리 + 무용 + 기악 이 합쳐진 축원비나리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2장 왕가의 산책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후백제 시대로 돌아가자~

뒤에서는 왕이 나타나고, 앞에서는 왕후가 나타나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무용작품을 보여줬다.

3장‘여명의 환희’는 전통민속예술단‘라온’이 출연해 민요메들리, 시나위, 판소리 흥보가 중‘박타는 대목’등 흥겨운 가락을 연주했다.

‘라온’은 순우리말로 함께 즐기자라는 뜻인데, 무형문화재 서형민의 자제 서형석~

 각 악기의 즉흥연주에 화음 퓨전음악 판소리 박타령을 연주했다.

연주를 하면서 단원들이 함께 자신의 연주에 흥이 겨워 춤 추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제로 임방울 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팀이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들이 나와서 인사하며 이번 무대는 끝났습니다.

(다음부턴 추임새 얼씨구,좋다 여자분일 경우, 이쁘다,섹시하다)  


포토타임을 가졌는데요.

전 출연자들, 관람한 시민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들 화이팅을 외치며 추억으로 한장~


다음주 설 에는  전통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설 맞이 대축제가 있습니다.




글,이미지 일부인용 :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
글, 이미지 편집 : 나현철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