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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 마당극]무등산 이야기가 창작 마당극으로...‘무등산 푸랭이전’- 광주랑




무등산 이야기가 창작 마당극으로

광주문화재단, 무등산 수박 스토리텔링 ‘무등산 푸랭이전’ 
2월 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풍자 담은 마당극 시범극화

■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스토리텔링한 창작 마당극이 무대에 오른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마당극 ‘무등산 푸랭이전’을 선보인다.

■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연구자들과 함께 모은 무등산 관련 이야기를 토대로 콘텐츠 작가들이 스토리텔링한 대본을 완성,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시범극화사업. 원천스토리를 기반으로 그것을 가공하고 극화되는 전 과정에 작가들과 배우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 마당극 ‘무등산 푸랭이전’은 환경 파괴로 인해 존재 자체의 위협을 느끼게 된 푸랭이(무등산수박의 순수 우리말)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자신의 터전인 무등산을 되살리기 위해 벌이는 모험담이다. 숲속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파괴하는 무리를 물리치는 과정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난 노래와 흥겨운 춤으로 펼쳐진다.

■ 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1년도부터 진행중인 ‘산’테마아시아문화스토리텔링 구축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재현해 봄으로써 원형콘텐츠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형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본과 현장실황 영상은 산테마스토리텔링뱅크 홈페이지(http://www.sanstory.or.kr/)와 산테마스토리텔링 총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2월 2일 올리실거에요.)

■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당극 ‘무등산 푸랭이’는 산을 주제로 한 이야기 자원을 발굴해 그것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 뿐 아니라 아시아 명산에 대한 스토리를 조사․수집․발굴해 아카이브하고 문화콘텐츠화로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는 산테마아시아스토리텔링 구축사업은 앞으로도 무등산을 비롯, 아시아 명산의 다양한 스토리자원을 발굴 수집해 아카이브 하고 문화콘텐츠로 재가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광주문화재단 (http://www.gjcf.or.kr)



2월의 첫날이네요.
불금이네요. 좋은 주말들 보내시기를...알차게...have a good time !!

아침부터 비가 내려 갈까 말까 하다가 택시타고 슝 날라갔습니다.

20분 정도 일찍 가서 주변을 한번 찍어봤어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 입구를 찍어봤어요.

한쪽엔 책자가 배치되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이날 공연은 30분 정도 늦어졌어요.

초대손님으로 유치원 꼬마친구들이 구경왔거든요.


마당극이 시작 되기전 무대와  귀여운 꼬마친구들을 찍어봤어요.

물어보니 화정동 예지 어린이집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번엔  동림동 아이세상 꼬마친구들이 왔네요.(바로 옆 동네네요.)

덕분에 저는 지리 3번 옮겼어요.

사진 찍느라, 다른분들도 기꺼이 귀여운 꼬마친구들한테 자리를 양보 했답니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숨죽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꼬마친구들~

도깨비 빤쑤는 튼튼해요. 질겨요~
자세한 공연사진은  http://www.gjcf.or.kr/bbs/board.php?bo_table=ph_pds&wr_id=45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공연이 끝나자. 배우들과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서 있는 꼬마친구.

꼬마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래요.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엘레베이터에 줄 서 있는 꼬마친구들...

어떤때는 어른들보다 더 나을때가 있는것 같아요.
맑은 눈과 바른 정신이 어른이 될때까지 남길 바래요.


이날 오후 3시에 한중 심포지엄이 있었는데  참석 못했네요.ㅋㅋ

내일 전통문화관은 갑니다.


좋은 주말들 알차게 보내시기를...have a good 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