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전통 짜맞춤 가구 - 木마름 회원전 [가볼만한곳]
지난 여름에 찾았던 공방이 떠오릅니다.
엄청나게 무더웠던 날인데도 나무에 대한 열정하나로 모이신 분들과의 만남
너무나도 친근하고 좋았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인류가 살아온 세월동안 인간의 삶 중에서 가장 친근한 재료가 바로 나무일 것입니다.
늘상 우리의 삶과 생활에 가까이 있었고 존재했으니 사람과 나무는 결코 떼어 놓고서는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그 나무를 이용한 전통 짜맞춤의 공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회원들의 작품전을 감상하러 가보겠습니다.
지난 여름날 찾았던 목마름 공방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는 '木마름 회원전'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전시 제목: 어제를 오늘에 그리고 내일을 꿈구며 "전통 짜맞춤 가구, 목마름 회원전"
▶ 전시 기간: 2013년 1월 25일(금) ~ 1월 31일(목)까지
▶ 전시 장소: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전시실(일곡병원 옆, 국제고 앞)
▶ 찾아오시는 길: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779-2 / T: 062-575-8883
▶ 전시행사: 1월 26일(토) 오후 3시
전시의 장소는 바로 국제고 앞에 있는 '남도 향토 음식박물관'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대감을 잔뜩 품고 그럼 전시관에 발길을 해 봅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시관 안을 들어서자 마자 진득하게 몰려오는 나무의 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산림욕을 하러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듯 한 진한 나무의 향(...)
그리고 전통 짜맞춤 가구의 전시회라고 하니 많은 기대감도 상승중입니다.
그럼 전시회를 조용히 돌아보겠습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木마름"이라는 의미는 나무를 치수에 맞게 재고 자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저는 "목마름"이라는 이름에서 나무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진득하게 묻어나는 애뜻함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마름이라는 이름 하나로 목공예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듯 하며, 이름 하나에도 멋진 공방입니다.
그럼 전체의 모습을 보았다면 이제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지노라고 잘 설명해 주고 계시더군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꽃을 준비해서 갔어야 했는데.........;;
많이 미안해 집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나무의 진득한 향기와 함께 작품도 감상하는 참 좋은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가구의 용도보다는 그 분의 열정을 보는 시선이 더 절실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정말 탐나던 '좌경' 입니다.
그리고 소반과 작은 책상하나
하나 같이 왜이리 탐나던게 많던지요.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정말 탐나던 와인잔 세트 입니다.
마치 유리인냥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좋은 전시회를 이렇게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전시기간이 너무 짧아 정말 아쉬울 것 같은 전시회였습니다.
전통 짜맞춤 가구
木마름 회원전
▶ 전시 제목: 어제를 오늘에 그리고 내일을 꿈구며 "전통 짜맞춤 가구, 목마름 회원전"
▶ 전시 기간: 2013년 1월 25일(금) ~ 1월 31일(목)까지
▶ 전시 장소: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전시실(일곡병원 옆, 국제고 앞)
▶ 전시행사: 1월 26일(토) 오후 3시
그럼 이곳의 위치는_
주소는_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779-2
거리뷰는_ http://dmaps.kr/dhga
전화는_ 062-575-8778
어느새 2013년의 한달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해보는 한해 열심히 달려봅니다.
오늘 부터 행복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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