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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시가 투자한 '박수건달' 영화 관람후기- 광주랑

광주시가 투자한 '박수건달' 영화 관람후기- 광주랑

 


 

지난 금요일    광주시에서 문자 한통이 왔다 .

 "sns 서포터즈와 블로그 기자단 여러분! 광주시가투자한 영화'박수건달을  시장님화 함께 단체관람할 30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합니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문자를 받자마자  평상시에 너무나 보고싶었던 영화라 참석한다는 답변을 보내고 난후

문자를 다시보니 광주시가 투자한영화 ?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


박신양 영화를 좋아라도 하고  요즘 예능프로에 나와서 영화홍보를 많이 하여  '박수건달' 이라는 영화는 알고있었는데

광주시에서 투자 했다는말은  다소 생소하였기 때문이다 .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영화산업 등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mbc 등과 공동으로 ‘아시아 문화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시는 이 조합에 35억원을 투자했고, 이 조합은 영화 ‘박수건달’ 제작에 5억원을 투자했다.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시는 이익 배당금을 받게 되는데 예상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할 경우 회수금은 9억 1천만원으로 원금 5억원을 제외하고서도 4억 1천만의 수익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80%가 넘는 높은 수익률이다. dvd판매 등을 감안하면 수익금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0여만명이 관람했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해 1억 5천만원내지 2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시가 참여한 이 펀드는 지금까지 8개사에 47억원을 투자했는데, 앞서 2개 작품을 제외한 6개사의 6개 작품은 현재 제작중이다. 시는 작품이 완성되면 더 많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시는 구체적으로 회사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 펀드자금을 받기 위해서 광주지역으로 기업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도 상당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광주지역 cg업체인 ‘디지털 아이디어 3d’는 1,30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최고 흥행영화 ‘도둑들’과 ‘타워’의 cg작업에도 참여했다.

강 시장은 민선5기 들어 공들여 육성해 왔던 문화산업의 나무들이 이제 커서 그 결실을 맺는 증거라고 반기고 있다. 

강 시장의 희색만면한 모습이 바로 광주의 밝은 미래라는 점에서 광주의 문화산업에 많은 기대를 해 본다.


 

 

 

 

 

 

 

 

 

 

 

 

 

 

 

 

위와같은 기사를 볼수가 있었다.

광주시가 영화산업까지 투자하다니 ,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답게 많은 예술분야에  투자를 하고있는것을느낄수가 있었다.





금요일날 참석한다는 답변을 보내고   주말 아침 부랴 부랴 준비를 하고 가게된   콜럼버서 상무점  

이른 아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았다 .

오랜만에 조조프로를 관람을 하게되었네요


 

 

 

박수건달 영화상영을 시민과 함께한 강운태 시장님

강운태 시장님께서는 희색만면한 표정으로 박수건달 관람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주변에 관람을 권유 하셨습니다.  

 

 


 

 

 

박수건달 포스터

개인적으로 박신양 영화 좋아 하는편입니다.

처음 박신양 영화 봤던게 약속이란 영화였는데 너무나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뒤로 종종 보는 편입니다.

박신양 연기하나는 정말 잘한듯하더라구여

 

 


 


 

 

이른시간이었지만  강운태시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영화관람을 하였습니다.

박수건달 요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데 그  인기를 실감 할수가 있었습니다.

개봉 2주차인데 현재 250만만명이 넘었섰다고 하네요

 


'박수건달'  줄거리

건달로 사느냐, 무당으로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스에게 신임 받고,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남 부러울 것 없이 승승장구 하던 그의 건달 인생에 ‘그 분’이 태클을 걸었다?!
호시탐탐 광호를 밟을 기회만 노리던 태주(김정태)의 칼에 맞고 순식간에 바뀐 운명선 때문에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족이 되어버린 광호!
하지만 존경하는 보스 가라사대, 쪽 팔리면 건달 아니라 안카나!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다!


 

 

 

영화 시작과함께 시작되는  액션신

박신양과 김정태의 영화 초반  도로위의 액션신은 초반  영화를 몰입하게 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박신양은 조폭건달  넘버2 정도로 나옵니다. 

하지만 칼로 찔릴뻔한  위험한 순간에 손으로 막기는 하는데

그로 인해 운명선이 바뀌어  무당이 됩니다.

 

박신양은 왠지  약속의 이미지 때문일까요^  건달 역활이 정말 잘 어울린듯 ^^

 

 

 

 

10년만에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는 박신양

이 영화에 박신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  건달, 무당,귀신 약간 진부하고  지루해질뻔한 스토리를 를

박신양의 코믹연기와  조연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으로 모두 커버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루한 느낌이 전혀 안들정도입니다.


 


 

 

건달과 무당을 왔다갔다 하며 한 박신양

정말 무당도 잘어울린듯합니다. 정말 신들린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박신양과 전체적인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꼬마연기자  윤송이   이 꼬마 아이 때문에  많은 여성  관객들은 눈물 을 흘리더 라구여

 

좀더 자세히 영화본 내용들을 적고 싶지만   영화는 극장에서 ㅎㅎ^^

 

일단   많이 웃고 나온영화 인듯합니다.  역시 박신양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구여

정말 한번 크게 웃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분들은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 엔딩 올라갈때까지 웃음코드를 잊지를 않습니다.

영화 끝나면  엔딩 올라갈대 극장에서 나오곤 했는데

전부 올라갈때까지 보는건 처음인 듯 합니다.

그리고 엔딩올라갈때 낯설지 않은  이름 ^^ 투자지원   광주광역시 왠지 더 뿌듯하였습니다.


 

 

 

이날 함께한   다른 블로그 기자단 님

너무 재미 있었다며  즐거워  하십니다. ^6^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온듯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한번 관람해보세요 ^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