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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사랑 교통문화캠페인 -이 시대의 안전불감증

광주사랑 교통문화캠페인 -이 시대의 안전불감증

광주문화재단은 12번가문화나무(www.12tree.kr)오픈을 갖고 광주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소통을 인력거점을 마련하였다. 행사 후에 <광주사랑교통문화캠페인>에 동참하여 안전보행을 위해 파이팅!! 문화도시의 교통문화를 위해 함께 해요.

교학상장을 모토로 하는 광주포럼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임동의 광컴학원에서 무료 sns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송년모임을 갖고 <광주사랑 교통문화캠페인>에 동참하여, 안전한 도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힘차게 파이팅하고 있다. 

조대여고 독서사랑어머니회는 2012년 애송시발표회와 문학기행, 독후감 발표회를 "지혜의 샘은 책 사이로 흐른다." 갖고 시를 통한 치유와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를 함께 하였다. 그리고 교정에서 <광주사랑 교통문화캠페인>를 갖고 모두가 행복한 창조도시는 교통문화에서 부터'를 다짐하였다.

김건이 무등합창단은 시청GTN과 함께<광주찬가부르기>모임을 갖고 건강한 광주, 활기찬 광주를 위하여 파이팅을 외쳐주셨다. 교통질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양보와 배려의 미덕이라고, 솔선수범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순복음교회 합창단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최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행복어울림 합창단> 인생4계 사랑어울림 정기연주회를 갖었다. 광주사랑 교통캠페인데 가장 큰 목소리로 "교통질서를 지킵시다."를 합창해 주셨다. 합창은 한 사람의 실력보다 모두가 하나가 될 때 아름답듯이 교통문화 또한 모두가 내 일처럼 지켜갈 때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 될 것이다.

소수정예, 귀향문학회는 송년모임을 갖은 자리에서 광주의 문학현주소와 미래의 광주를 생각하였다. 문학은 모든 문화의 근거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문학인들이 앞장 서서 교통문화를 위해 글을 쓰고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 귀향문학회 파이팅!! 

(사)세계활인도연맹 문건능회장은 금남로4가 발전협의회와 함께 문화지하철 명품4가역을 위해 매월 10여회를 금남로 4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솔여성라이온스와 충장라이온스와 함께 이미용봉사 현장에서 <광주사랑 교통문화캠페인>에 동참,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서로서로 교통질서를 지키자고 다짐했다. 활인도는 말 그대로 "활기차게 사는 길" 아프지 않고 사는 것처럼 행복한 것이 또 있을까.


<교통문화캠페인>

이 시대의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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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로서 특히 예향이며 문향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인권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아시아문화전당의 완공이 임박하고 있으며, 광주비엔날레 및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중․대형 행사와 인근 시․도의 행사로서 최근에 막을 내린 여수엑스포가 있으며, 2013순천정원박람회, 2012광주세계대학배드민턴 대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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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의 사실로써 도시의 생활이란 교통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가하는 자동차의 이용은 도로를 포화상태로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은 연일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위험한 순간을 접하고 흔하게 교통사고를 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횡단보도와 학교 앞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은 기초질서를 무시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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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이며 통행제한 30km로 규정되어 표지판이 붙어있지만 실상 잘 안지켜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은 충분한 계도 및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개인적으로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접하는 교통사고는 남의 일이 아니며 바로 나의 일이라는 경각심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선진문화시민으로서 스스로의 품격을 높이며 교통문화 백년대계를 만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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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를 방문한 외국인의 눈에는 시민 한사람의 행동이 한국을 대표하며, 문화도시 광주를 생각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어쩌다 한번쯤의 교통신호 위반으로 문화도시의 위상에 금이 가서는 안되겠다는 마음과 조금 여유를 가지고 교통문화에 앞장서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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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을 보면 깨어진 채 방치된 유리창의 주변에는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하고, 이미 버려져 있으니까 나도 버리는 버릇은 점점 고치기 힘들고,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원하는 마음으로 나부터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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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엑스포는 예상을 뛰어넘는 820만 관람객이 참관을 했으며, 여수엑스포는 전기간을 통해 <교통사고제로운동>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엑스포기간 중에 간간히 들리는 교통사고의 소식은 듣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차량대로, 보행자는 보행자대로 ‘딱 한 번만’ 하고 눈을 질끈 감는 행동이 어느덧 계속되고, 그러한 습관은 사람들의 눈총에도 도리어 ‘네가 뭔데?’ 하는 자세를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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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 대한 안전불감증은 사람들의 모든 일상생활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교통신호를 안지키는 사람이 다른 기초질서를 잘 지킨다고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교통질서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대중간의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눈에 띄는 불쾌감을 조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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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다수의 시민들은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일부 조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빨리빨리’ 정신이 어른들에게서 어린이들로 전염되듯 번지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최근 교통사고의 통계를 보면 어린이, 중․고생의 사고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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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즈음하여 광주의 현대문예작가회와 문학메카 낭송포럼은 광주의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차로 등에서 학교앞 30km 규정속도 지키기,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의 교통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지자체․기관, 사회단체가 동참하여 공익성과 함께 교통문화캠페인이 확산되어 시민들의 교통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환기하고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문화도시를 가꾸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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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캠페인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랜 기간 선도와 계몽으로 광주시의 교통문화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이름에 어울리도록 쾌적하게 변화되어 안전한 도시 광주, 교통사고제로의 도시로써 자랑스런 이름을 남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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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