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공연중인 `바닥 프로젝트`
10월 27일(토) 광주광역시자원봉사박람회에 취재 차 다녀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걸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능기부 방식으로 나누고 있더군요.
다양한 재능기부가 있는데 그 중 문화 재능기부로 공연하는 팀이 있어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도 장애인들에 집에 방문하여 컴퓨터 교육을 2년간 하고 지금은 자격만 유지 된 채로 집안사정상 평범한 회사원으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주중엔 회사원, 주말엔 축제를 조사하면서, 시청명예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기때문에
주말에 축제가 있을 경우, 축제를 다 관람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오! 광주 정율성 축제(26일~28일)중 26일.
한시간전에 재능기부하고 있는 바닥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님을 위한 바닥프로젝트 |
정율성 선생님의 "뗏목가"를 멋지게 연주하는 바닥프로젝트
동영상 및 사진 출처 : http://cafe.daum.net/Otree (페스티벌 오! 광주 - 문화나무 예술단)
바닥 프로젝트..!!
그들은 누구인가??
어디든 무대, 길바닥, 시장바닥 할 것 없이 관객 무대 구분도 없이 음악으로 이야기 하고 통한다..
전기 장치 없이 목청으로 몸의 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바닥 프로젝트는 만능 노래꾼 임웅과 피리 부는 사나이 김현무
노래하고 우쿨렐레 치는 김영훈 이 세사람이 이차 저차 여차 여차 하여 이런 음악 저런 음악 단체에서 같이 활동도 하고
놀기도 하고 스쳐 지나기도 하다가 즐겁게 놀아보자 하고 만든 밴드이다.
( 베이스 치는 Drydog과 각종 타악기의 Allday 처럼 함께하는 다른 많은 멤버들도.. )
멤버 각자간의 특색과 공통점을 이리 저리 버무려 바닥 프로젝트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나 그건 봐주는 분들의 몫!!
바닥 프로젝트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야기는 삶이다. 그냥 모두가 살아가는 삶. 바닥 자신들의 이야기 음악인의 삶이 될수도 있고
장사꾼의 삶일수도 있고 내 이야기 아니면 바로 당신의 이야기..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노래 하고자 한다.
큰 이야기 보다는 작은 이야기를 큰소리로 노래하지만 소곤소곤 전하려 한다.
자! 다같이 길바닥으로 나가자 딴따라 바닥 프로젝트와 ~~~
'즐겨라 광주 > 문화와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능을 나눠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해화(諧和)- 광주랑 (0) | 2012.10.31 |
---|---|
스마트융합 호남2012 컨퍼런스 - 2012.11.6(수) 김대중센터- 광주랑 (8) | 2012.10.31 |
2012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재관람 - 광주랑 (16) | 2012.10.29 |
민족 민주 열사가 들려 주는 기쁜 소식전 2012.10.28 ~ 10.30 -광주랑 (10) | 2012.10.28 |
2012,10,29 부터 11,7까지 광주북구청에서 국화 축제가 열린다.- 광주랑개막식 소식 (9) | 201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