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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이장우 가옥 - 광주랑

이장우 가옥




1899년 정병호가 건축, 1959년 이장우가 사들였다. 비낀 동서축으로 대문간 ,곳간, 행랑채, 사랑채, 안채로 배치된 기와집이며

  안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안채는 ㄱ 자 형으로 정면 6칸이며 우측은 4칸과 뒷마루, 좌측면은 1칸과 앞뒷마루가 있다.

상류가옥 형식으로 2고주 5랑의 팔작 기와지붕이며 세벌대의 다듬돌 기단 위에 원형 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과 사각기둥을 세웠다,

 이 집터 언덕 다래 굽이치던 양림천의 물길과 집 정면에 펼쳐진 무등산 봉우리의 풍광이 이 집과  어울려 한 폭의 경관을 이루었다.










문틈으로 바라본 이장우 가옥

이장우 가옥 문은   입구에서 보면 굳게 닫혀있습니다.












이장우 가옥 정원  

아담하니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이장우 가옥 문 옆에 보면 쪽문이 있는데 그쪽이 살짝 열려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장우 가옥















5 백여 평의 대지에 건축된 이장우 가옥은 바깥대문과 안대문이 있다.

 바깥대문은 사랑채와 행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고 또 하나는 안채로 들어가는 대문이다.

 바깥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부채가 펴지는 듯 화려한 팔작기와 지붕의 정면 4칸 사랑채와 행랑채가 있다.












이장우 가옥 정원에 있는 거북이 

숲속에 숨어있는듯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자연을 중심으로 살아야 했던 옛사람들은 가옥을 여러 생활공간으로 활용했다. 

가옥에서 여러 대가 살면서 결혼도 하고 상례도 치르고 농사일도 했다. 이런 만큼 전통가옥의 구조는 마당이 있는 

일자형 3칸이거나 4칸 또는 5칸 평면 집이 많았다. 안방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방과 대청과 부엌을 둔 단순 형식이다.
양림동 민속길에 있는 이장우 가옥은 단순가옥이 아니다 권세가나 상당한 갑부들이 지녔음직한 웅장하고 화려한 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