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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개막행사 - 광주랑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행사주간 2012년 10. 22 ~ 11. 10일 (3주간)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 개막행사가 전남지방우정청 8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명사토론의 시간으로 SNS시대의 편지에 대한 패널들의 이야기들이 발표되었으며

100인 추진위원 위촉식과 편지낭송, 우체국사람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남도편지쓰기 행사의 서막을 장식했다.

편지는 사람들의 진솔한 마음을 일깨우는 진정한 소통의 도구가 아닐까.

전남지방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편지는 속도의 편리함에 세상을 스치고 사는 이 시대에

깊은 성찰과 뜻 깊은 대화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소통"이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참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모처럼 화기애애, 감성의 코드가 활짝 열리는 자리였고

우체국에서 마련한 <예향남도 100만 편지쓰기>에 

예술과 문화를 창조하는 남도민이 다 함께 참여하여

우편문화의 메카로서 자리매김을 하는 남도가 되길 기원한다.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