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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2012.10.13)-광주랑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2012.10.13)

  세계인과 함께하는 김치감동의 주인공으로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김치감동’ 이란 스로건아래 광주중외공원일원에서 열렸다. 13일 오후 2시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개막식 선언문에서 나눔과, 평등과, 삶의 동반자 되자고 했다. 행사에는 곤잘레스 우르티아 주한 엘사바도르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반크(vank) 박기태 단장과 영화배우 박철민씨가 참석하여 팬 사인회와 함께 개막되었다.

‘세계가 열광하는 say kimchi를 주제로 5일 동안 열리는 축제는 전시와 경연, 체험형사 등 총5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 전통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김치가 이제는 세계화를 지향하는 전통식품의 트렌드마크로 변화 세계인의 열광시키는 식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행사장의 부스에는 수백 종류의 맛깔스런 전통김치가 선보였다.

  내국인 물론 외국인의 참여가 많았으며 여려 종류의 김치를 시식해보기도 했었다. 우리나라 전통식품 김치는 과학적인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으로 건강은 물론 미각과 시각의 즐거움까지 주는 식품이다. 예향의 고장 광주는 예로부터 전라도 음식문화가 특별한 맛의 고장이기도 한다. 이제 전통 우리고유김치가 세계인이 선호하는 식품이 돼가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2012.9.13~9.16일까지 사전 해외행사를 가졌다.

  워싱턴 제4회 국제김치컨퍼런스, 에서 남도 김치명인과 함께 체험하는 김치감기기, 광주김치 판매, 김치크로늘 김치타코 김치버스 등 다양한 김치문화 및 마케팅행사를 진행하였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지가 한국의 김치를 값싼 건강보험이라면서 만드는 법과 효능을 자세히 소개했다. 는 지난 9월13일 현지 버지니아 주 센터 빌에서 열린 코러스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취재해, ‘김치, 한국의 저렴한 건강보험’이란 제목의 18일기사로 보도했다. 광주의 문화축제는 세계 속의 김치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쾌적한 시민의 휴식공간 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김치축제는 가을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부스마다 시식을 해보면서 주말 휴식을 즐겼다. 축제현장에는 각종문화행사로 시민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매일 밤에 ‘GFN 영어방송 외국인 가요제와 광주 포크레전드 공연’으로 가을밤의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축제에서는 경연대회를 통해 올해의 김치 콘테스트를 9.16일 실시 대통령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14일에는 ‘영양도시락 콘테스트’ 15일에는 ‘시민 김치왕 콘테스트와 역대 김치명인들에게 배우는 김치교실 아카데미도 열린다.

  ‘광주세계 김치문화 축제’ 는 김장철을 한 달 정도 앞서 실시해 김장을 담가야하는 주부들에게도 관심과 호응이 좋아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형형색색의 품질 좋은 재료와 감칠맛 나는 각종김치들을 현장에서 구입해 가을철의 감칠맛 나는 입맛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브로그 명예블로거기자단 2기 최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