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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광주시, 동(洞) 자원봉사캠프 발대식 개최

광주시, 동(洞) 자원봉사캠프 발대식 개최 
- 동(洞) 주민센터 중심 일상 생활권 자원봉사 활성화 
-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캠프지기 등 100여명 참석
(시민소통과, 613-271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3일 오전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자원봉사 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동 주민센터에 자원봉사 거점을 설치해 지역 내에서 손쉽게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이다.


센터는 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자원봉사 관련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홀몸노인 말벗, 장애인 돌보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실천과 지역 공한지 및 놀이터, 골목길 청소 등 주변 환경 봉사활동 등 주민이 손쉽게 자원봉사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서 자원봉사 참여자에 대한 봉사활동 실적을 직접 관리하는 등 구 자원봉사센터 일부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동(洞) 주민센터 동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운태 시장 인사말, 캠프지기 위촉장 수여, 캠프 현판 전달, 캠프지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공동체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원봉사자라며, 광주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자원봉사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28만여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게임은 한쪽이 얻으면 다른 한쪽은 잃는 제로섬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자원봉사는 봉사받는 사람만 좋은 게 아니라 봉사하는 사람도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플러스게임이다”며 특히, 자원봉사는 민주 인권 평화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 “자원봉사자 40만 배가 운동에 따른 자원봉사 수요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동(洞)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봉사활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동(洞 ) 자원봉사 캠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洞) 자원봉사 캠프는 발대식 이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동구(지산2동, 지원1동, 학운동) 서구(치평동, 금호2동, 풍암동) 남구(효덕동, 주월1동, 주월2동) 북구(운암1동, 신안동, 두암2동) 광산구(송정1동, 수완동, 첨단2동)등 15곳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된다.  동(洞) 자원봉사캠프와 관련된 문의는 시 자원봉사센터 062)613-5581~7 또는 국번없이 1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