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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우체국문화제 2012여수박람회 기념 -빛창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우체국문화제

기간:2012.5.24~5.28(5일간)
장소:여수 진남문예회관
주최/주관: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여수우체국
후원: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문화산업진흥원, KBS광주, 광주MBC, 여수MBC, KBC광주, KBC동부방송본부,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사)한국우취연합전남본부

우체국은 대한민국의 힘, 전남우체국은 전남의 힘

전남지방우정청 주관으로 우체국문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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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 김충석 여수시장,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김병수 전남지방우정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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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네덜란드의 우체통, 비슷하지만 느낌은 색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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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경청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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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에서 우편을 송달하는 집배원의 다큐사진, 참으로 숭고한 희생정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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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사무국장 민묘자 시인, 자신의 시화 앞에서 김충석 여수시장님과 찰칵, 뜻깊은 행사에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시인들의 우정에 관한 시화가 전시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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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이란 말이 보인다. 기억에 없는 기억이 생기는 순간, 우체국은 우정국,우체사 등의 이름으로 변천하며 1882년(고종19)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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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세상끝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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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트 수중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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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우편배달부를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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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에게 우리나라 최서단의 흑산가거도우체국을 설명하는 김병수 청장, 실제로 우체국문화제를 기획한 장본인으로서 컴퓨터두뇌라는 칭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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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도 자신의 시화 <봄에 온 편지>앞에서 즉흥낭송을 하며 좌중에게 즐거움과 행사의 축하분위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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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관련 사진전, 금상을 받은 우편함이 유난히 그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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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우체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이근모 회장님, 마다하는 사진이었지만 빨간 우체통이 마음에 드셨는지 살짝 웃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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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허영호 대장의 우체국사랑. 지구상의 최고봉에서 우체국 마크를 보는 감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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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의 사진 한 장, 우리들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 참으로 반가운 우체사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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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돌고 나와서 기념사진, 행사장을 둘러보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된 것이다. 타임머신을 탄 던 듯, 다시 현실로 돌아온 기념일까.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한복을 소박하게 입으신 홍쌍리 여사님. "사람 울타리 백만장자"라시며 수줍게 말씀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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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나만의 우표로 간직하세요.'

우체국하면 우표, 집배원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거듭나는 우체국, 그들만의 노력으로 우리 곁에 더욱 가까이 있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 우체국문화제가 해년 거듭나 한국의 대표문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BY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