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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월드컵] 거스 히딩크 광주에 왔다. -빛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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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Hungry" 거스 히딩크 광주에 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66)감독이 529일(화) 히딩크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히딩크 드림필드 6호, 광주시각장애인축구장 준공식에 참석차, 월드컵 4강 신화의 시발점 이었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거스 히딩크재단은 2003년 4월에 설립 되었고,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의 장애아동과 저소득 어린를 위한 복지사업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국내에 광주를 포함한 6개의 축구장을 건립했습니다.

히딩크 드림필드 6호, 광주시각장애인축구장은 서구 덕흥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세광학교 주변 광주천변에 만들어 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한·일 월드컵 이후 매년 한 차례씩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한국에 올 때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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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감독를 기다리고 있는 시각장애인 축구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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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안내하시는 광주시각복지관 자원봉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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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장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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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 첫 번째로 광주 세광학교 학생들의 연주였습니다. 한 곡 연주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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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선수들도 준공식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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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윤봉근의장님이 준공식장에 도착해 장애인체육회 이경배사무처장님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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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강완구(시각1급장애)



식전행사 두 번째로 시각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영광원생들로 구성된 풍물패 "참빛누리꾼"의 풍물 공연입니다. 참빛누리꾼은 단장 강원구외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시각장애, 지적장애의 중복장애를 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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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이 준공식장에 도착해 자원봉자분들 격려하시고 준공식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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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시각장애 축구선수와 축구관한 내용으로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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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66)감독이 그의 파트너 엘리자베스 피나스와 함께 준공식장에 도착해 호남미래연대 정용화이사장 안내로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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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님이 히딩크감독을 행사장 입구에서 환영하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미 생업으로 하는 수십대의 카메라가 자리 잡고 있어, 끼어 들기 포기하고 뒤에서 간신히 시장님 뒷모습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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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과 강운태시장님이 자리에 앉아 대화을 하는데, 무슨 말이 오고 같을까? 궁금했습니다. 표정으로 봐서는 가벼운 인사말 정도인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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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공식 행사 사회을 맡는 광주장애인체육회 경기운영부 이재식팀장이고 영어 통역하시는 분은 누구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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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의 파트너 엘리자베스 피나스님이 내빈 소개할 때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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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재단 관계자의 추진했던 복지사업에 관한 경과보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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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국제협력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들었는데, 영어 발음이 훌룡해서 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이 날 강운태시장님 인사말과 시의회 윤봉근의장님의 축사를 영어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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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은 인사말에서 2002한 ·˙일 월드컵, 광주경기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이겨, 기적같은 4강신화를 광주에서 만들고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라고 말했던 거스 히딩크감독을 추억하며 광주방문을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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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감독은 축사에서 사회복지사업은 좌 · 우 이념적인 문제가 아니다.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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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윤봉근의장님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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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래연대 정용화이사장님는 축사에서 시각장애인축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라는 매개로 서로 소통해서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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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광학교 학생이 감사의 편지를 점자로 읽고, 히딩크감독은 감사의 편지를 영문편지로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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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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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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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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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개장 테이프 컷탕



드림필트 6호 광주시각장애인축구장 운영협약에 대한 광주광역시와 히딩크재단과의 체결과 사인볼 교환, 감사패 전달, 개장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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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나눔" 파파존스 직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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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피자 주문은 "파파존스" 1577-8080


"파파존스"에서 피자 450인분을 무료로 나누워 주어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파파존스 직원분들이 피자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누워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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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이 히딩크감독을 축구경기장으로 안내하고 있습나다.



광주시각장애인축구장 개장기념 축구경기는 시각장애축구선수들과 광주FC선수들이 히딩크감독팀과 강운태시장팀으로 나누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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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 준비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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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크감독이 선수들의 손을 한명씩 잡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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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규칙에 대한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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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상호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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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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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 드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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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선수와 몸 싸움하는 히딩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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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은 어디로? 강운태시장님은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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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 볼 가로채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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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잡고 반칙하는 히딩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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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히딩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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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을 시도하는 시각장애선수, 히딩크감독 볼 가로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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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심판 모르게 옷을 잡아 당기는 히딩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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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 광주FC선수들까지 합류, 공을 따라 몰려다니는게 동네 꼬마들 축구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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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한 선수를 심판에게 알려, 경고 받게 만드는 히딩크감독과 광주FC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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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에게 오래만에 볼이 갔습니다. 드리볼 돌파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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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과 시각장애인선수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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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감독과 강운태시장님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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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님의 슛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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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하기에 힘들어 보이는 강운태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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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개장 공식 첫골, 환호하는 시각장애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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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끝난후 선수들과 기념사진 찍는 히딩크감독과 강운태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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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취재경쟁. 모 방송국 카메라기자에게 멋 모르고 카메라 들이대다 욕 먹고, 급소심해진 나는 뒤로 물러나고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 먼저,



시각장애인 축구는? 사이드라인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풋살과 같은 규격의 경기장과 규칙으로 진행됩니다. 시각장애인 축구는 전맹부(B1), 약시부(B2, B3)로 나누어 방울이 들어가 있는 공으로 전맹부에서 사용합니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25, 10분간 휴식하며, 한 팀의 선수는 필드플레어 4명과 골키퍼 1명으로 총5명으로 구성되고, 골키퍼는 저시력 장애인나 비장애인이 할 수도 있습니다.

ⓒ이진기 jingi19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