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도청앞 이곳이 바로 5.18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 옛 광주 도청이다. 이 곳은 올 때 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늘 작은 변화가 있는 곳이어서 좋다 그리고 구 도청은 지금 이렇게 거대한 도화지가 되어 여러가지 그림들을 품고 있다
“쿤스트할레”, “아시아 문화마루”
컨테이너 박스안에서는 이렇게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2층은 작은 그림 전시회가 있었다.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춘.. 참 듣기 좋은 단어다. 푸르른 봄.. 지금 나무의 색을 보면 “청춘”의 색을 닮았다고 할 수 있을 듯.
30대 초반. 아직 청춘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이. 그러나 점점 푸르름을 잃어 가는듯한 느낌은 뭘까?
먹을것이 눈에 들어 온다. 케밥. 광주에서 유명한 케밥이다. 다음에 광주에 놀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이 시기에 맞추어서 여기를 들린다면 케밥은 꼭~ 먹어보길.. 강추~
그리고 오미자 차도 판다 이 옆으로 칵테일도 팔고 있었는데.. 색이 고은 오미자..
귀여운 토깽이들. 표정이 완소인 토깽이.
이렇게 여기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지갑으로 놀러나가 즐겁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 대량 생산이 아니라 누군가가 직접 만든 작품들을 구경하고 살 수 있는 곳
서울 홍대가 아니라도 다행히 광주에 이런 공간이 있어 주말이 심심하거나 따분하거나 하지 않아 좋다
'즐겨라 광주 > 문화와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아시아문화마루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강좌 진행합니다 :)-빛창 (3) | 2012.05.24 |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시민응원메시지 김원자교수 편 <만남> (0) | 2012.05.22 |
[광주] 시향 5․18 야외음악회 -빛창- (2) | 2012.05.22 |
[광주광역시] 광주시 SNS 서포티즈 발대식-빛창 (6) | 2012.05.03 |
[광주] "봄꽃의 향연" - 2012 광주 봄꽃 박람회-빛창 (7)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