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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제9회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시화전 개최-빛창

 <흙으로 빚은 초록의 향기>
제9회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시화전
지난 5월 12일 광주지하철 남광주역 대합실 내 전시장에서는
광주시협에서 개최하는 제9회 시화전 및 시낭송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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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으로 빚은 초록의 향기가 여왕으로 등극하는 5월, 꽃피는 가지마다 흑룡의 여의주같은 서기를 달고 있는 계절에 제 9회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시화전을 합니다.
 뵙고 싶어 청하오니 시화 전시장에 오셔서 시향에 젖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시인협회 회장 이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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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시화전에는 광주시협회원들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하여 모처럼의 시향에 젖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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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소개와 개회사, 내빈 축사에 이어 시낭송이 열렸다.
  강정숙,김자영 낭송  오소후 시인의 <파사히>
  장진규,박애정 낭송  신용기 시인의 <웨딩드레스>
  이영미 낭송  임월묵 시인의 <가을날의 기도>
  공정아 낭송  이삼문 시인의 <한라산의 봄>
  박태희 낭송  이전안 시인의 <바다는 슬픔을 모른다>
  문혜숙 낭송 김재균 시인의 <기차여행>
  정정환 낭송  정소파 시인의 <황락 표표의 노래> 가 낭송되었다.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낭송으로 듣는 것이
 현장감있고 읽을 때 느끼지 못하는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시낭송이다.
 또한 낭송가들이 소화하고 풀어내는 시낭송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시낭송가들은 시의 분위기에 맞는 연출과 시의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저
 수많은 날을 노력해서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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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전에 출품한 시인
 
 강대선 강진형 강춘식 고운석 공옥동 구용수 구판순 국효문 김관옥 김 광 김광욱
 김석권 김석문 김성대 김신덕 김오준 김을현 김재길 김 정    김창석 김혁순 김현식
 김현옥 김형미 김호천 김효섭 류의암 리정훈 문제완 민묘자 박성기 박형철 류중영
 배학기 손광은 송윤채 신극주 신명식 신순복 신용기 신춘자 신해자 신현영 안천순
양해철 오소후 오재동 위무량 위종대 윤광현 윤예주 윤하연 이근모 이길옥 이병휘
 이삼문 이영성 이재월 이전안 임월묵 전학춘 정상기 정형택 조도현 조연탁 주전이
 진삼전 최인순 최정숙 한혜련 허승자 황하택 염광옥 임문자 장민하 장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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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전은 5월 12일 토요일에서 18일 금요일까지 7일간 남광주역 대합실에서 전시된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시화전에 찾아 단란한 한 때를 보내며
 동시대의 희노애락을 나누어 보는 것이 좋겠다.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