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운영위원회에서 ‘2013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동포기업인과 국내 기업인들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경제인단체 주최로 매년 국내에서 개최 해 오고 있다.
한상대회는 40여개국 1,500여명의 세계한상을 비롯 해 국내외 기업인 3,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그 동안 국내기업인들이 해외 동포기업인을 통한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왔다.
한상대회는 그 동안 서울 3회, 부산 3회, 제주 2회, 인천․경기․대구 각 1회 등 주로 수도권과 영남권에서만 개최되었으며, 광주는 지난 2008년 이후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
2013년 대회는 광주와 부산, 제주가 유치를 신청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왔으며, 특히 광주는 대회개최 조건인 특급호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운영위원들을 설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강운태 시장은 전 운영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직접 2,3차례의 전화통화로 광주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투자유치 활동차 일본, 중국 방문시에는 운영위원들을 직접 만나 협조를 구하는 것은 물론 지난 25일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이 다수 참석해 열리고 있는 월드옥타 대표자대회를 밤 10시가 넘는 시간에 찾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들도 연고가 있는 운영위원들을 접촉하고 외교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발전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상대회 개최로 인한 직접적인 생산유발효과는 100억원대에 이르고, 과거 대회를 기준으로 볼 때 장기적으로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1,453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해외 동포기업인들과 지역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세계시장 진출, 700만 해외 동포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홍보효과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시가 유치를 추진해온 5대 국제행사 중 올해 들어 2014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총회, 2013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 이어 세계한상대회 개최가 확정됨으로써 앞으로 2015 세계디자인연맹총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2013 jci아태대회, 2014년 세계수소에너지대회,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과 함께 이미 유치에 성공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순항
- 기조연설, 학술회의, 인권도시 공모전 등 추진
(인권담당관실, 613-207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국내․외 인권도시, 기구, 단체 대표․활동가 등이 참여해 ‘도시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의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강경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부대표와 카렌 체(karen tse) 국제정의연대(ibj international bridges to justice) 대표가 참석한다.
강경화 부대표는 국제무대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유엔 내 한국여성 역대 최고위직 진출자(유엔 사무차장보급)로,
이번 강 부대표의 참여는 세계인권도시 포럼을 un 인권이사회와 연계 추진함으로써 un과 함께 도시인권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 포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제인권변호사인 카렌 체(karen tse)는 세계적 인권리더로 개발도상국에서 시민의 법적 권리보호를 위해 2000년 국제정의연대(ibj)를 설립해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1,000여명 이상의 인권변호사를 양성했다.
학술회의인 인권도시 제도와 장치(세션ⅰ), 인권도시 가이드라인(세션ⅱ)은 광주발전연구원과 한국인권재단이 주관해 인권도시 헌장과 조례, 지표 등 인권도시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권도시 가이드라인 을 도출한다.
한국 ngo 만남과 인권 ngo 세미나는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가 주관해 국내외 ngo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활동 경험과 인권도시에서 인권운동의 역할 등을 토론하는 ngo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unesco 아태 차별반대도시연합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아태 사무국 주관으로 글로컬(국제+지방) 안전과 평화를 위한 창조적 도시란 주제로 인권과 도시, 사회적 포용, 도시와 지구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nets go! 캠페인’은 아프리카인의 사망원인 1위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을 아프리카로 보내는 운동이다. 모기장 한 장(만원)으로 1가정 5인 가족이 5년 동안 말라리아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인권도시로서 지구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해결에 참여한다.
국내외 대학생 인권도시 논문 공모전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인권재단 공동 주관으로 ‘내가 살고 싶은 인권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팀(국외3, 국내3)이 오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려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을 수여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광주에 실질적인 유익이 되도록 추진하고 학습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조연설과 논문공모전은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
광주시, 말라카에 환경정책과 기술을 수출한다
- 양 시간 환경분야 mou 체결 및 광주시 led가로등 채택 적극 고려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 611-374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시와 환경분야 정책교류와 우수한 환경기술을 수출하는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광주시와 말라카간에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오후 1시1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릴 체결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다툭 루스탐 말레이시아 말라카 수상, 자이날 빈 아부 말라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미래산업, 폐기물 처리 및 생태복원 분야에 대해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말라카시의 도시환경협약 회원도시연합(ueama) 가입 서명식과 함께 지난 2010년 11월 강운태 시장이 말라카주에 직접 방문해 추진한 양시도간 led 교류협력 체결의 조속한 이행을 논의했다.
말라카시에서는 광주의 우수한 친환경적인 led가로등을 비롯한 광주제품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을 검토키로 하였으며, 태양광과 솔라기술 등 광주시의 우수한 환경 기술력을 보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에서도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분야별로 파악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가격은 싸지만 수은이 함유되어 친환경을 저해하는 무전극 등인 중국산보다는 광주시의 친환경적인 led가로등에 대해 사용해 줄 것을 정중하게 당부했다.
광주시와 mou를 체결한 말라카시는 말레이시아 제2도시로서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 선정된 관광도시이다
광주시청에서 ‘5월 특별영화상영전’ 열려
- 흑인 가정부들의 용기있는 저항을 소재로 한 ‘헬프’등 5편 상영
(대변인실, 613-2150)
광주시청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특별영화상영전이 열린다.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영화카페’는 5․18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아! 5월 특별상영전’을 마련했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7시 시청 1층 영상홍보관에서 상영할 영화는 흑인 가정부들의 용기있는 저항을 소재로 한 <헬프>등 5편의 작품으로 뼈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세상을 뒤바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흑인 가정부와 친구가 된 백인 작가지망생이 그녀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유쾌한 반란과 세상을 바꾸는 용기있는 고백을 감동적으로 그린 <헬프>
▶무의미한 이상의 권태와 소외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두 여자의 우정과 연대를 잔잔하게 그린 <바그다드 카페>
▶한 중년남자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순수했던 청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5․18의 비극을 배경으로 서술한 <박하사탕>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100일 동안 1,000여명의 목숨을 지켜낸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담은 <호텔 르완다>
▶뒤바뀐 아이의 숨겨진 진실과 홀로 세상과 맞선 어머니의 감동실화를 그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체인질링> 등이 매주 1편씩 상영된다.
광주시 안기석 대변인은 “5․18을 통해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고 닫힌사회를 열린사회로 만들어냄으로써 지식정보산업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5월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이다”면서, 5월 특별영화상영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 약자의 당당한 저항
<헬프>는 흑인 가정부와 친구가 된 백인 작가지망생이 그녀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유쾌한 반란, 세상을 바꾸는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작년 8월 테이트 테일러 감독이 캐서린 스토킷의 '헬프'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신예 스타 엠마 스톤부터 연기파 배우 바이올라 데이비스까지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세계 각국을 사로잡은 원작의 매력에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영화적 재미까지 더한 <헬프>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희망과 용기를 전할 감동 드라마로 다가올 것이다.
■ 여성, 삶의 주인이 되다
<바그다드 카페>는 독일의 퍼시 애들론 감독이 1987년 제작한 영화다. 무의미한 일상의 권태와 소외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두 여자의 우정과 연대를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여자가 <바그다드 까페>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한 여자는 땀을 닦으며, 한 여자는 눈물을 훔치며...
이방인의 등장은 <바그다드 까페>의 갈등을 봉합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가 된다.
이 영화는 황폐해진 영혼을 치유하는 매직같은 영화이다. 외로울 땐, 바그다드 까페로 가자. 그 곳에는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독재정권이 만든 시대의 단상
<박하사탕>은 1999년 이창동이 각본과 감독을 겸해 제작한 영화로,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등이 출연하였다. 중년남자 영호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순수했던 청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극은 1999년 봄 영호(설경구)가 20년전 첫사랑 순임(문소리)과 함께 왔던 기찻길 아래 강가를 찾아와 달려오는 열차를 향해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하면서 그의 삶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면서 시작된다.
1980년 봄 광주의 한가운데 있던 그는 그곳에서 밤늦게 귀가하던 여고생을 당황한 나머지 총으로 쏴 죽이고 울분을 토한다. 그 영호의 1979년 스무살은 순임과 함께 야유회에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말없이 주고 받는 깨끗한 영혼의 표상이다.
■ 전쟁에 맞선 한 남자의 감동실화
<호텔 르완다>는 2004년 테리 조지 감독의 2004년작으로 100일 동안 1,000여명의 목숨을 지켜낸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1994년 당시 100만 이상의 사상자를 낸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르완다의 밀 콜린스 호텔의 지배인이었던 폴 루세사바기나는 자치군의 위협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1,268명의 사람들을 100일 동안 호텔에 보호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과장되게 미화하지 않고 실존 인물을 그려내면서도 인간애와 전쟁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호텔에 수용하면서 그들의 목숨을 지켜낸 폴을 보며 느끼는 감동과, 무고한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천 명씩 죽는 르완다를 외면해버리는 국제사회의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러 가지 생각할 것들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실존 인물로 분한 돈 치들의 연기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빛이 난다.
■ 부패한 세상과 싸우는 애절한 모성애
<체인질링>은 2008년에 제작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국 영화. 뒤바뀐 아이의 숨겨진 진실과 홀로 세상과 맞선 어머니의 감동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싱글맘 크리스틴 콜린스는 아들을 잃어버린다. 부패한 경찰은 실책이 탄로날까 두려워 엉뚱한 아이를 아들로 삼으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는 크리스틴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가둔다. 크리스틴의 목숨을 건 투쟁은 그렇게 시작된다.
이야기의 끝은 실제 역사가 그랬듯이 해피엔딩이다. 살인마는 죽고 부패한 경찰과 시장은 쫓겨나고, 크리스틴 콜린스와 la 시민들은 승리를 거둔다. 영화의 시작 무렵 먼저 주먹을 휘두른 친구를 때렸다고 말하는 아들에게 엄마는 말한다. “절대 싸움을 먼저 시작하지 마라. 그러나 한번 시작한 싸움은 스스로 끝내라.”
<상영일정>
1일, 3일 헬프
15일, 17일 박하사탕
22일, 24일 호텔 르완다
29일, 31일 체인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