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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동지날에 먹는 팥죽-빛창


얼마전 22일 동지날이였죠
동지 정의라하면,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이면서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데요
동지는 작은설이라고 하여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가 시작되면서 악귀를 쫓아낸다는 의미에서 동지팥죽을 먹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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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동 5일시장안에 팥죽거리가 작게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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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이 두곳은 팥죽가게 중 양대산맥을 이루는 곳인듯 하였습니다
동지팥죽을 먹기위해 두곳다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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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장이 좋은이유는 후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아닐까 싶네요
한끼식아 5천원이 넘는 요즘에 5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팥죽을 맛볼수있다니요
가격을 보다마자 깜짝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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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날이니만큼 가게 사장님도 바쁘시고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도 팥죽을 만들기위해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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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메스컴에도 한번 나오셨는지 보도 내용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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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이즈는 저렴하니깐 양도 적겠지하는 생각에 중 사이즈를 주문했는데요
생각과는 다르게 중 사이즈도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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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와 김치의 심플한 반찬이지만,
새알도 가득한 동지 팥죽에 몸도 따뜻해지고 든든하니~ 기운도 나는 것 같네요^^


빛창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