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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 맛집 ‘장독대’ 채소가득한 광주 맛집 쌈밥집 장독대에서 건강해지세요-빛창

광주 맛집 ‘장독대’ 채소가득한 광주맛집
쌈밥집 장독대에서 건강해지세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타 지역은 영하권으로 내려갔다는 소식도 간혹 들려오는 요즘... 건강관리는 다들 잘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 날씨가 추울수록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어두어야만 건강히 잘 이겨낼 수 있는데요!

몇일전에 전 추운 겨울을 든든히 이겨낼수 있도록 몸에 좋은 음식들을 잔뜩 먹고 왔어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광주의 숨겨진 맛집인데요. 어떻게 보면 ‘쌈밥집’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장독대’인데요!!

요즘에는 인스턴트나 고기에 의해서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를 볼 수 가 있습니다. 인스턴트나 고기같은 경우는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나중에 질환이나 몸을 약하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장독대’에서 접할 수 있는 ‘쌈밥’은 각종 야채, 채소와 곁들여 먹기 때문에 고기와 먹어도 채소가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몸에 좋은 생선과 함께 싸먹으면 더 없이 좋은 쌈밥이에요.

그럼 제가 다녀온 ‘장독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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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에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에요. 장독대에서는 보쌈, 갈치조림, 생선구이, 순두부찌개, 보쌈등등을 팔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왠지 모르게 정겨운 느낌이에요. 처음엔 골목으로 길쭉하게 나아있어서 잘 발견하질 못했는데요. 한번 알게되니 다른 가게의 간판은 보이지 않게 되더라구요. 장독대도 일반적인 가게처럼 오전에 열어서 저녁에 닫는 형태입니다.


OPEN AM 09:00
CLOSE P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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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섰을때의 모습입니다. 긴 통로로 해서 신발을 벗지 않고 바깥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각 파티션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개인적으로 신발 벗소 신고 하는게 귀찮아서 그런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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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좁은 통로를 지나 깊숙이 들어왔을때의 모습이에요. 이곳은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꽤나 이른 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장에 신발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식당과는 좀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 같지만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구요 오히려 원목으로 정겨운 느낌을 주니 편안한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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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의 특이한 것으로 벽면에 그림이 걸려있다는 것인데요. 예전에 장독대에 왔을땐 다른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그림이 바뀌어있었어요. 음식점이지만 미술과 함께 공존하는 곳이란게 장독대만의 특이한 점이였던 것 같습니다.

장독대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미술작품도 감상하니 문화의 도시 광주에 사는게 실감이 됐어요!! 비록 음식점에서 미술작품을 접하지만 한번 두번 세번 접하다보면 저도 남모르게 성장한 작품실력을 갖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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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시킨 생선구이 보쌈입니다. 전에는 고기보쌈을 시켰는데 이번엔 생선구이를 시켜봤어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어진 생선이 엄청 크게 나오더라구요. 장독대에 오면 야채도 신선하고 각종 반찬들도 깨끗하게 나와서 너무나 좋아요. 이왕 먹을 음식 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하면 깨끗한 음식과 반찬을 먹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반찬의 가지수가 많은 곳에서 깔끔하게 나오기란 참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장독대에선 그만큼 신경을 쓰고 노력하고 있다는걸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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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막 무친것같은 깔끔한 반찬이였습니다. 특히 전 개인적으로 감자볶음인데 카레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반찬이 인상적이였어요.카레의 맛이 감자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집에서 감자볶음을 하게 된다면 저도 카레를 넣고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이색적인 반찬이였습니다. 그리고 배추 겉절이(?)라고 해야되나요? 양념을 배춧잎으로 무친 것이 있었는데요. 매콤할 줄 알았는데 새콤달콤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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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론 생선을 큼지막하게 뜯어 밥과 양념창, 반찬등을 함께 상추위에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전 상추 한장만 먹지 않고 깻잎이나 다른 종류의 야채들과 함께 싸서 먹었는데요 좀더 먹는 식감도 좋고 몸 속이 맑아지는 것 같아 더욱더욱 좋더라구요 ^^

정신없이 먹다보니 나중엔 빈 그릇만 남아있었다던..^^ 다음에 오면 생선 쌈밥 말고 다른 종류의 음식도 먹어보고 싶네요. 왠지 장독대에서 먹는다면 무엇이든지 맛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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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나니 들어올때 미쳐 보이지 않았던 분수와 작품들이 보이더라구요. 장독대는 알고보니 들어오는 입구에도 다양한 전시상황을 알려주는 팜플렛들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제가 다녀온 곳도 있었고 처음 보는 곳도 있었어요.

장독대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난 후 미술전시회 계획도 잡아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양한 전시회 일정들을 알아뒀다가 시간을 내어 보러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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