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0월의 여행과 관련한 첫 번째 포스팅을 시작으로 오늘은 광주 근교의 가을 여행지에 대해서 대표적인 몇 군데를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물론 빛창 블로그에서 많은 기자분들이 광주 근교의 명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주셨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를 설명해드릴께요. ^^
먼저 광주 근교의 여행지를 생각해 볼 때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곳이 어디인가요?^^
저의 경우는 담양의 죽녹원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사실 그 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주 남강의 고수부지의 대나무 숲과도 굉장히 비슷한 곳인데요,
죽녹원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
○ 죽녹원
죽녹원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 다들 한 번쯤은 가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이 죽녹원이 유명한 이유는 여러 방송 촬영지로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1박2일이 죽녹원에서 촬영한 것이 있답니다.
이 곳은 2.2km의 산책코스를 가지고 있어서 쉬엄쉬엄 걸으면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를 가지고 있는 산책길이랍니다.
그리고 대나무로 둘러쌓여 있어서 그런지 바깥 온도보다 훨씬 낮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더운 여름 날 가면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이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대나무 숲 밖 온도와 4~7도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죽녹원의 긍정적인 영향을 말씀드리자면 죽림욕을 하면 음이온이 발생하고 풍부한 산소방출, 심신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은 ‘꼭 한 번 가 봐야지’ 하면서도 아직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요.^^
이 곳은 현재 구 곡성역에서 압록리까지 섬진강 협곡을 따라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게 되어있구요, 구 곡성역 구내를 철도 공원으로 조성하였고 철길 위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철로 자전거를 자체 제작하여 운행하고 있답니다.
이쁘게 조성되어 있는 기차마을 풍경을 보고 있으니 가족, 친구들, 연인과 함께 당일치기로 광주에서 여행가기는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의 색다른 경험, 세계 각국에 분포된 총 1004종 38000본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 할 수있는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 등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 것 같아요.^^
광주에서 차 타고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이니만큼 즐거운 추억을 쌓으러 떠나봐야겠네요.^^
○ 광주 호수 생태공원
여러분!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들과 갈대도 자라서 드라이브 코스를 적당한 곳이 어딘지 아실까요?
바로 광주 호수 생태공원이랍니다. ^^ 광주 근교에 있어서인지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무등산 바로 아래 소쇄원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광주호를 끼고 있는 곳이죠.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처럼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자연을 느끼기에 적합한 곳인 것 같아요. ^^ 바쁜 일상에서 정신 없이 생활하다가 주말에 이곳을 간다면 가슴이 뻥 뚫린답니다. ^^ (저만 그런가요?) 사실 저 같은 경우,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실 더 좋아하는 건 조용한 산책로에서 느낄 수 있는 한가로움?을 더 좋아한답니다. ^^
호수 생태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광주호의 호수와 습지도 만날 수 있구요, 광주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답니다. 물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높은 전망대는 아니지만요.
가을로 훌쩍 접어든 요즘, 생태공원에 간다면 정말이지 멋스런 정경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가족들과 함께 사진찍기도 좋고,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추천할 만한 광주 근교 여행지인 것 같아요. ^^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 따뜻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에 광주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주말엔 소개 한 3곳의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나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 다음엔 더 알찬 포스팅 주제를 가져오겠습니다.^^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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